탈모 때문에 스키도 안타는 연예인 C씨
아직 갓 30임에도 불구하고 탈모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연예인 C씨. 특히 앞머리가 집중적으로 빠져 마음 고생이 무척 심하다. 절친한 사이가 아니면 C씨의 이 같은 사정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동료들과 강원도 스키장에 놀러 갔다. 하지만 늘 콘도 로비와 방에만 틀어 박혀 있었다. 자칫 강한 맞바람 때문에 소중한 머리카락을 잃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의 이런 사정을 아는 선후배 연예인들은 C씨에게 “털모자 깊숙이 눌러쓰면 괜찮으니까 슬로프로 가자”고 권유했지만 그는 막무가내로 손사래를 쳤다. 끝내 스키도 타지 않고 음주가무만 즐겼다.
C씨의 탈모 현상은 1년 전 모 시트콤을 시작하면서 갑자기 시작됐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밤잠도 뒤척였을 정도였다고.
급기야 그는 이덕화 등 탈모 선배(?)를 찾아 대책 마련에 들어갔고 6개월전 고가의 중국산 모발제를 구해 바르고 있다. 얼마 전 “효과가 있냐”고 나작하게 묻자,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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