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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나이가 거의 같네요 저도 그래요 님처럼

  • 24년 전

  • 846
0

저도 머리가 21살 올라가자마자 무지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수습을 하기도 힘들정도까정 와버렸죠
그당시 먹는약이랑 바르는약을 알았더라면 지금 모습처럼 되지는 않았을텐데
늦게라도 다 빠지기 전에 먹는게 다행이죠
님만 그런 생활을 하는게 아니랍니다
저도 머리땜에 군생활이 넘 괴로웠죠 그나마 군이니깐 견디었지
사회였다면 매일 모자만쓰고 다니게되었을꺼에요
전 여러방법을 다 쓰고 있답니다 물론 부모님이 저땜시
여러가지로 부담이 되셨지만
저번에 본 어느님의 글처럼 대머리도 떳떳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가끔씩 TV에 머리가 모자라는 사람들을 깔보고 웃음의 소재로 삼는걸 보면
방송국을 확 때려 부수고 싶고 폭파시켜버리고 싶지만
울부치는 감정을 추스리고 참지요 어쩌겟습니가
이 사회가 저희같은 사람들의 고민을 받아줄날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뎅
아! 겉으로 보이는 외모만으로 섣불리 선입견을 같는 이세상이 너무나 야속합니다
성질나구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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