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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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넘 슬픈날...

  • 24년 전

  • 907
0
안녕하세요? 탈모왕입니다.
지금까지 다년간의 증모제솜씨와 남다른 눈썰미로 탈모중말기를 어느정도 버텨왔는데 어제 첨으로 아는형이 왜이리 머리가 많이 빠지냐고 묻더군요...
순간 그동안 저의 벗이었던 증모제가 이제 그효력을 다했다는것을 알게됐습니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왔는데 하하 정말 문어대가리에다 후추까루 뿌려논것 같더군요...
오늘은 오랫만에 학교를 갔는데 내자신이 넘넘 초라하고 나이 30에 눈물이 다 나올뻔하더군요...
이제 장가도 가야하는데 이모습으로 자신도 않서구..
가발을 할까하는데 뭐 자석식으로 붙인다고 들었거든요.. 이넘이라도 뒤집어쓰고 자신감좀 얻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세요?
가발을 하러 한국에 돈도없는데 가야됄까요 아님 머리박박 또 밀고 증모제로 그 영화속의 "나쁜남자"같이 하고 다녀야 할까요?
리플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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