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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니님께...

  • 24년 전

  • 1,042
0
제가 생각했던 건, 우기님 경우 얼굴이 공개될 때 사회 생활에
혹 지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거고요... 올리셨던 사진들
보면서 저도 즐겁긴 했지만, 막상 제 사진을 올린다고 생각하면
고개를 젓게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아보였던 것 같군요, 두분...
최근에 찍은 사진을 저도 제 홈페이지에 올려놓긴 했죠.
일반적인 사진상 포즈로는 탈모를 알아볼 수 없는 정도라
시험삼아 올려놓고 있죠. 근데, 여기에 올리진 못하겠어요.
딜레머죠. 나중에 2년 치료한 뒤 머리사진 정도 올리려고
하고 있죠.
바늘로 찔러도 피 안난다구요? ^^ 사실 저도 제 글을 읽으면
바늘로 찔러도 피 안날 것 같이 느껴지긴 해요. 그게 왜 그러냐면,
여기서 글을 쓸때는 약간 경직된 마음을 가져서 그래요. 제 개인적인
성향들이 드러나는 걸 꺼리다보니, 너무 냉정해지고, 피가 안나오는
놈처럼 보이곤 하죠.
사람들 만나는 걸 그리 즐기진 않지만 (이건 머리 많았을 때도
그랬어요, 본래 성격이죠.) 그래도 만나는 사람들하고는 농담도
잘하고 잘 놀고, 때론 과격하게도 놀고 그러죠.
하여간, 좋은 사진들 계속 나눠주시겠다니, 고마운 일이네요.
여기서 맨날 머리빠지고 나는 얘기만 하면 같이 탈모를 겪는
처지지만, 정말 짜증나는 사이트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하지만,
초니님이나, 다른 여러분들이 좋은 글들 많이 써 올리시니, 분위기
좋아지는 것 같아 좋네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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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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