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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 24년 전

  • 720
0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머리때문에 실망이 두려우면,최대한 속이구 만나세요.
그리구 나중에 더 친해지면 여자분두 탈모는 눈에 뵈이지도 않을꺼에요.
동생같구 제가 심리학을 공부하는 입장이니 제말되로 꼭하세요.
일단 최대한 감추세요.고민은 나중에 결혼하구 해도 늦지않아요.
무슨말인줄 알죠.
모자쓰면킹카 wrote:
> 인터넷에서 알게 된 한 여자가 있습니다..
> 전 올해 26 .. 그녀는 24...
> 두세달 얼굴도 모른 채 지내다가... 어느 날 만났습니다..
>
> 식사하고...몇시간 같이 얘기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습니다
> 전 그때 모자를 쓰고 있었고.. 그녀는 제가 탈모증이 있다는 걸 전혀 모른 채
> 헤어졌습니다..
>
> 전 정말 사귀고싶고.. 그녀 또한 저랑 사귀고 싶어합니다..
> 전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하군요.
> 정말 머리 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사귀고 나서 제 머리를 알면 실망감과
> 배신감을 느낄 것 같아.. 제가 너무 소심해집니다..
>
> 머리 빠지기 전까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인생관이었는데.. 어쩌다 비관적이고.
> 매사에 소심해졌는지.... 이 놈의 탈모 때문입니다..
>
> 전 정말이지 가발을 착용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 가발은 티가 난다고 하고...전 제 머리가 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ㅡ.ㅡ
>
> 이 시점에서 전 정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
> 가발을 써서 생머리인양 그녀를 만나야할지.. 아니면 그녀를 포기하고 아니 머리날때까지 이성친구를 포기해야할지를..또 아니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녀에 대답을 기다려야할지를... ㅠㅠ
>
> 그녀가 넘 실망해서 제가 싫다고 할지 두렵습니다...
>
> 님들이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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