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나이 28에 머리 딧 까져서 죽겠슴돠..
근데 솔직히 점 심한건 아니고 머리가 엠자임돠...
아마 몇년뒤면 훌떡 벗겨질거 같슴돠...ㅠ.ㅠ
그래두 아직은 윗 머리숱이 그런대로 있어서 머리를 반으로 따개면 표시는 안납니다.
저한테 애인이 있습니다..결혼도 하기로 했습니돠..
근데 아직 애인은 이거를 모르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분들은 머리 까지기 전에 결혼해라고 하는데요..
저는 그것이 더 두렵습니다..
만약 제 애인이랑 결혼했다고 하고....신혼 1년차에 제가 머리가 훌떡 벗겨지면..ㅠ.ㅠ
저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저랑 결혼한 여친이 너무 불쌍해질 것 같습니다..
신혼에는 둘이 좋은데 놀러두 가고..친척들 끼리 놀구...그래야 하는데..
주위에서 제 여친보구 남편 벌써 대머리 됐네..라는 소리도 듣게 하기 싫고...ㅠ.ㅠ
이렇게 말씀하시면..뭐..
그럼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그냥 여기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한 충고 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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