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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속도모르구..

  • 24년 전

  • 1,136
0
이번주 토요일날 가장친한친구중 한녀석이 결혼을합니다
오늘이 여자집에 함들어가는 날이구여..
어제 녀석에게 전화가왔죠..내일 양복입구와야한다구..딱히 대답할말이 없어서..알았다구했는데..문제는 ..이틀전에 머리를깍았는데..완전히 땡구가 되버렸습니다..
내리자니 완전히 바보같구...올린다는건 이마와 없는머리숱으로 상상할수도없구..
그동안은 지저분하지만...길러서 잘내리구 다니면 잘몰랐는데...
다른애들다 양복입구오는데.혼자 모자쓰구 갈수도없구..
그래서 오늘 전화로 못가겠다구 했슴다..그냥 학원땜에..못간다구..
그랬더니 녀석들 흥분하더군요 니결혼식땐..전부학원다닐꺼다..니가 친구냐..등등..
워낙어릴적부터친구들이라서...실망이큰가바여..
자식들.....내속이 어떤지도모르구....후~~~~
암튼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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