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생각할때 아마 20살때 부터 탈모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머리숫이 워낙에 많아서 별 걱정없이 염색도 하고 머리감다 빠지면 빠질거 다 빠지라는 식으로 살았습니다.
학교를 휴학하고 군대를 가지않고 산업체에 근무했습니다. 다른사람보다는 힘든점은 없었는데 빨리 제대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구요
근데 특례제대 한 6개월쯤 남았을쯤 미장원에 갔었는데 앞머리가 직모에서 곱슬로 어느세 많이 되고 힘도 없고 넓은 이마가 잘가려지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드라이로 우째 우째해서 아직은 견딜만한데 앞날이 캄캄합니다.
제대하면 다시 학교가서 캠퍼스에서 멋진 낭만을 누리고 싶었는데 ....
그래서 전 프로페시아를 한 3개월정도먹고 미녹시달2달정도 발랐는데 ..이마부분에 잔머리가 굉장히 많이 나더라구요 ..정말 친구들이 이런말 까지 했어요 야..니 머리빠진다더니..수술했나 앞머리 라고 말할정도였어요 ..그때는 이제 됐다...머리에 좀 등한시 하게됐죠 ..정말 그땐 다시 사는구나 할정도 였어요...그런데 음 1달정도 지났다..이마에 나던 잔머리가 다사라졌어요 ....미녹시달을 쓰지않아서 그런가 하는 의구심도 생겼지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판단했죠 어차피 조금있으면 회사 그만두고 학교가면 돈도 없으니깐..지금 부터 결정해야 된다고 미녹시달은 쓰지 않기로 발라봤자 조금 난 잔머리로 다른 머리 커버할수도 없고 계속 자란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요
일단 2만5천원 아끼고 시작하자...그리고 프로페시아를 프로스카로 바꾸자고 ..
그래서 늘가던 병원갔죠(참고로 한달에 한번씩 갔음 처방비 1만원 약값:8만원정도 들었음)인터넷가서 보니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나..별다를께 없다고 하니 ..프로스카로 처방해달라고 그랬죠 그랬더니 의사가 펄쩍 띄더라구요 안된다고 죽어도 ..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럼 프로페시아 만 2달처방해 달라고 했더니 한달 밖에 안된다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전 회사에서도 어린저에게 영업을 맡길만큼 말을 좀 잘하거든요)
제가 말했죠 솔직히 딱께놓고 이야기 합시다 맨날와봐야 한달에 한번오는 절 기억할리도 없고 처방전이 거기서 거기니 돈아깝다고요 그랬더니..부작용이 땜에 그런다라구 이바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성의없는 처방전 필요없다 이런식으로 질료하면 나도 피부과 의사하겠다라고 말했죠 물론 그사람들이 젊었을때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됐지만 말이라도 따뜻하게 할수있는거 아닙니까..여러분..
그래서 전 대다모에서 정보를 얻었죠 아버지 의료보험증가지고 비뇨기과를 찾아갔죠..
첫번째 간곳은 아예 접수도 안하더라구요 다행스럽게 두번째 간곳은 피부과요 비뇨기과를 같이하는곳이거든요 들어가서 저희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하셔가지고 제가 대신 왔습니다...이런게만 말하니깐...안해줄려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말했죠 아버지가 좀 나아 지시면 직접 와서 정밀 조사 해보실려구 하더라구요 기부스 풀대까지 2달치만 끈어주세요 프로스카로 그랬더니 의사가 애정어린 눈초리로 이러더라구요 혹시 머리에 쓰실려는건 아닙니다...주의 이때 절대 넘어가지마세요 저도 사실 말할까 사실대로 지도 인간이니 해주겠지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말안한게 잘했는거에요
놀란 말투로 예 그러면서 아닙니다..그랬죠 웃음을 조금 보이며
참고로 저는 대구 사는데 요즘은 일부러 나중을 생각해서 한 10년치꺼 싸놓을 려고
학교가다가도 비뇨기과 보이면 재미삼아 들어가서 처방전 받고 그래요
언제 법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요 한통에 17천원인가..하데요
다른 사람들이 이수법 쓰기전에 대구 시내 비뇨기과 다돌아 다닐려구욬ㅋㅋㅋㅋㅋ
지금은 아침에 프페 5조각 내어서 먹고 그리고 홈플러스 가니깐 검은콩 검은께 다시마
자기가 선택하면 다알아서 갈아 주더라구요 1만5천원 주니깐 ..하루에 3숟가락 정도 먹는다고 생각하면 한 3달치 먹을 수 있어요
지금은 예전그대로 계속 지탱하는것 같네요 ..........그래서 다음주에 번개나 한번 나갈까 생각중 참고로 전 하루에 담배를 한갑피는데 도저히 못끈겠더라구요 제 친구들중에도 탈모인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뭐 맨날 책보고 간이 좋아야 된다더니 이러면서 담배를 하루에 2갑 피워요 ...그친구가 한말인데요 명언이에요 ..야...담배안피면 인생을 논하지말라....멋진말이져 ...
마지막으로 탈모를 이길려면 이렇게 생각합시다 ...머리야 원래 나이들면 까지는거
머리땜에 딴생각안하고 뭔가해서 성공해서 이런책낸다 제목:머리땜에 성공했음..
이렇게요 우리 누가 먼저 성공하나 내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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