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요.. 상대방이 눈치 못챈 상태라면 굳이 지금 얘기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왜냐면 님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전에 가발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자가 돌아설수도 있잖아요.. 사람들은 가발이라는 이유만으로 첨부터 돌아서는 여자를 모라고 하겠지만.. 그 맘은 이해할수 있잖아요...
일단은 님의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세요..
사실 한 남자를 만나고 계속된 만남으로 인해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니깐 그의 모든 모습을 다 좋아하게 되는거잖아요.. 첨부터 상대방에게 나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 주십시요 하는건 좀 무리인것 같아요..
두분이 서로 잘 통하고 맘이 잘 맞게 됬을때 그때 얘기하세요.. 어쩜 만남의 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여자분이 자연스럽게 눈치챌지도 모르지만요..
서로 사랑한다는걸 알았는데도 그분이 가발이라는 이유만으로 헤어지려한다면 그땐 과감히 헤어지시구요.. 하지만 두분이 서로 사랑하게되면 님이 생각하고 고민하는것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넘어갈꺼에요..
글구 님이 그 분 좋아시면 진심으로 잘해주시구요..머리 넘 신경쓰지 마시구요..
사실 전 여자구요...제 남친도 가발을 써요.
같이 매일 부딪히면서 일하면서 좋은면을 많이 봤고 저랑도 디게 잘 맞더라구요!!그러다 보니깐 자꾸 좋아지게 되었궁..나중에 가발인걸 알게되었지만 가발은 별로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그리구 나중에는 급기야 가발이라기 보다는 원래 헤어스타일이 저런 사람이라고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완전히 눈에 콩깍지 씌였던거죠!!^^)
그리고 저흰 가을에 결혼할 예정이에요.. ^^
넘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
암튼 님이 좋은 만남을 갖게되길 바랄께요.. 가발이 최상의 방법은 아니지만(제 남친 완전접착식인데 솔직히 좋진 않아요..그냥 보기엔 제일 티가 안날지 모르지만 당사자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비듬도 많이 생기고..)기왕 가발을 착용하셨으니깐 장점을 잘 활용하길 바래요..
인생무상 wrote:
> 오늘 무척이나 바람이 세게 불 더군요...
> 가발 쓰기 전 엔 비람 과 비 가 최대 의 적 이 었죠
> 하이튼 간에 가발 쓰고 얼굴 과 머리에 와 닫는 바람이 그렇게
> 상괘할줄이야~~~
> 사람 그렇게 많은데 얼굴 들고 돌아 다니기 처음이었습니다
> 여자분 만나서 한 시간정도 이야기 하고 두 시간 정도 식사 하면서
> 같이 있었는 데 가발인거 전혀 알지는 못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 님 들 이시어 누구를 속이기는 실고
> 말은 해야겠는 어떻하죠(아이구 답답)...
>
> ~~~ 가발을 생각 하시는 분 한번 써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 않다고 생각 합니다 아는 사람은 알수있지만 거이 티 않납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