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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없는 슬픈현실을 겪어보신분있나요?

  • 24년 전

  • 1,128
0
오랜방학끝에 찾아온 개강....모두들 들뜬마음으로 새로운시작을 맞으며 즐거워하는데
나에게는 다시찾아온 악몽의 서곡에 불과했다. 기나긴 겨울방학...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혼자지냈던 그 시간들이 차라리 행복이었다. 다시만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자격지심일까....처음엔 그런줄 알았다..단지 자격지심때
문이라고..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낯선사람들도 날보며 수근거린다...그들의 눈빛은 마치 혐오스러운 벌레를 보는것 같았
다..슬프다...
개강한지 이제 겨우 2주. 하지만...벌써 나의 마음은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나의 가슴은
천갈래만갈래로 찢어졌다. 눈물은 이미 마른지 오래전이다.
요즘은 매일같이 머리가 아프고 속이쓰리다..병원에갔더니 신경성위장병이라고 했다.
차라리 내가 흉악범이거나 나의 인격에 문제가 있거나 성격파탄자여서 내가 이런 취급을
받는다면 차라리 맘은 편하겠다. 내가 잘못한것이니 그런 취급을 받는다해도 할말없을것
이다.
하지만 내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단지 외모가 머리가 좀 모자란다고 해서 나의 인격
까지 무시돼버리는건 정말...
언제부터 외모가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평가해버리는 수단이 돼버렸는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다..자신감을 잃지않고 끝까지 버텨보기도 했다.
그치만..세상사람들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손가락질에 나는 또한번 무너져버렸다.
단 2주만에...
날이갈수록 폐인이 돼가는것 같다....밝은세상보다는 방구석이 편해져간다...
이러다 자폐아가 돼는건 아닐까...이러는 내가 정말 싫다...
오늘도 어두운 방안에 홀로 앉아 이런 말만 수없이 생각해본다....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난..정말이지..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어....하지만 내가 뭘 잘못한거지...."
나도...인간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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