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릴 때 반응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지요
이대로 들어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답글 다신
분들과의 공감대를 위해 글 하나 다시 올리고 들어갑니다
(여기 없는 답변은 아래 답변에 첨가했으니 그걸 참고 하십시오)
저 역시 한때는 머리 문제로 삶의 의욕을 잃었던 적이
있어서 님들의 심정 잘 압니다
저도 정말 해볼 건 다해봤답니다
동의보감에서 솔잎가루를 먹은 사람의 온몸에
검은 털이 났더라는 기록을 읽고 온산을 돌아다니며
솔잎 뜯어와 말려 가루로 해서 한동안 먹었던 적도 있었구요
국화 꽃잎과 가지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해서 그
방법도 써 보았지요
차로 달여 먹으면 효과 있다는 각종 한약차도 끓여 먹었는데
그 끝은 정말 실망뿐이었습니다.
그건 발모제도 마찬가지였지요
발모제 사는데 들인 돈에 비해 그 효과가 너무
없었던 걸 생각하면 그 모든 발모제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그러나 발모제로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니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던 중에 소금과 물과 식초의 혼합물의
효과를 단지 무릎 피부병 치료 때문에 알게 된 겁니다
분명한 것은 그것이 저한테는 효과가 있었다는 겁니다
님들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는 임상실험이라는 절차가
없었으니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이젠 님들이 스스로를 그 임상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한번 해보시라는 겁니다.
저는 저한테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가 님들에게서도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래 글에 이미 올렸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제가 실행한 치료 방법을 올리니 참고 하십시오
<수정글>
식초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처음 쓴 식초는 현미식초였습니다.
지금도 그걸 쓰고 있구요
배합 비율은- 알기 쉽게 소주병으로 예를 들께요
우리가 흔히 먹는 360 미리리터 짜리 소주병의 삼분의 일정도를
식초로 채우고 병목 부분 조금 못 미치게 물로 채우시면 됩니다
굵은 소금은 거기에다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밥숟가락으로 2~3숟가락
정도 넣습니다(차 숟가락이 아닙니다)
이 배합비율은 절대적인 것은 아닐 겁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가 있겠지요
분명한 건 식초와 물의 배합을 5:5로 하거나 혹은
식초를 더 많이 넣어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물의 비율이 식초보다 너무 많으면 효과는 좀 떨어질 것같구요)
한가지 이 치료를 하는 동안은 머리를 스포티한 형으로
하는 게 좋다는것도 잊지 마십시오
부러시 말고도 또 끝이 바늘 처럼 날카로운
미용빗도(원형으로 굴릴 수 있는 빗) 필요합니다
소형 분무기로 (이건 그릇 파는데 가시면 다 팝니다
미녹시딜 분무기는 금방 구멍이 막혀서 일반분무기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 열 개도 넘는 미녹시딜 분무기가
다 막히던데 그건 아마 굵은 소금의 불순물이 미녹시딜 분무기의
미세한 구멍을 막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혼합액을 머리위에 골고루 뿌리신 다음
두피에 충분히 적셔지도록 부러시로 가볍게 빗으세요
그런 다음 그 위에다 대고 끝이 바늘 같은 빗으로 원통 굴리듯
굴리면서 따끔거릴 정도로 자극을 주세요
십분씩 하루 두세차례씩이요(이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다음에는 최종적으로 다시 부드러운 부러시로 역시 두피에
자극을 줄정도로 맛사지하듯 빗어주세요(이때 빗질을 부드럽게
하려면 다시 충분히 혼합액을 머리에 뿌린 후 하세요)
그걸 매일 3차례 이상하는 게 효과적일 겁니다.
바로 이것이 지금 제가 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로만 삼으시고 너무 여기에 연연하지는 마십시오
하다보면 님에게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될 겁니다.
이삼년이 아니라 평생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보십시오
저는 제 무릎에 난 털을 보고 평생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뛰어들었지요
그게 맥없이 풀이 죽어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효과 있으시길 기원하며
밤이 깊었습니다
저도 이제 그만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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