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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금연과의 전쟁

  • 24년 전

  • 1,149
0
pathos wrote:
> 회원님들 ...
> 금연하는 방법좀 갈켜 주십시요..
>
> 커피가 안좋다길래 녹차루 바꾸고 술도 거의 끊고 좋아하는 피자,라면 ..
> 절대 안묵고 ㅠㅠ 될수 있으면 고기도 안묵고 생식할려 하는데여.
> (좋다는건 다 할겁니다)
>
>
> 담배는 절대 못 끊겠슴돠.ㅡ.ㅠ
>
> 얼마전 한대 1000원씩 누나세명이 감시하니까 걸리믄 3000원
> 두달동안 한대두 안피면 30만원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 전 지금 돈 쉽원두 없습니다...다 털렸으니깐여 ..
>
> 탈모에 술.담배가 악영향을 준다해서 금연을 선언했는데...왜이케 안되는지...
> 여기들어와 보니까 담배 끊으신 분들 많던데...
> 아무래두 제가 인내심이 모자란거 같군여...
>
> 술.담배 많이하구 잔 뒷날은 머리가 더빠지는거 느끼면서두 그때 뿐입니다.
> 프카 살려구 찡밖아둔 돈도 털리구...흐미....
>
> 얄미운 여인네들 멋지게 한방 먹일려면 금연,또 금연인데...
> 참으면 참을수록 더 피구 싶어 미치겠슴돠.
> 생각날땐 껌두 씹구 사탕두 먹어봤지만 더 피구 싶어 미치겠구..
>
> 오늘도 금연과의 전쟁은 시작되고 ㅡ.ㅡ
> 한번 선언했는데 여자들앞에서 꼬리를 내릴수도 없구
> 스트레스 쌓여서 머리 더 빠지는 건 아닌지 ...^^
일단 담배 한값을 사세요. 평소에 피는 걸로.... 그리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세요.
그리고 피지 마세요. 일주일만..^^ 정말 끊었는지 테스트 할려면 술을 마실때죠. 친구 담배핀다고 하면 라이터로 불 붙여 주고 님은 피지 마세요. 그럼 거의 성공~
1주일이 힘들어요.
식후땡~ 화장실에서 한방~ 이거 힘들죠.
담배끊겠다고 생각하면 왜 그리 온갖 나쁜 생각은 다드는지...기분이 나빠지고 우울해 질만한 생각이 너무 나서 정말 힘들죠. 신경도 예민해져서 누가 뭐라해도 정말 스트레스 받고................하지만 그런건 니코틴 중독에 의해 님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도록 생각을 몰고 가는 걸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구요. 그거 이겨내야 끊는 겁니다.
끊고 나면 그거 왜 피웠나 싶어요. 전 담배 피면 필때는 몰랐는데 머리가 멍 해지고 몸이 금새 피로해졌거든요. 담배 필때마다 피고 나면 그렇게 멍해지고 몸이 피곤해진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담배 핀 후의 내몸의 나쁜 상태를 잘 느껴뒀다가 담배를 손에 들고 피려는 순간 그 느낌을 생각해 내면 이길 수 있더라구요. 그렇게 한달...두달 지나면...열받아도 담배생각이 안나요. 담배를 잃어버린거죠. 요즘도 머리에 힘이 좀 없어보이거나 하면 정말 세상살기 싫어지고 열받는데 그래도 담배생각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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