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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읍니다.

  • 24년 전

  • 897
0

우선 제가 궁금한건요..님이 뚱녀얘기를 서두에 걸고 가셨는데..왜 서두에
뚱녀 얘기를 하셨을까..하는 겁니다..우선 여기 사이트를 미루워 봤을때..
님이 머리숱이 없으시니까 뚱녀랑 같은 처지(신체적 핸디캡)로 보고..님이 뚱녀님들이랑
같이 살기 싫으시니까 다른 여자들도 머리숱 없는 님이랑 살기 싫어할 거다..
라는 투의 말로 이해해도 될런지요..

전 님이 독신으로 사는 것에는 어떤것이 좋다 나쁘다 말 할 입장이안됩니다..
우선은 좀 어리구요..아직은 확신이 안서고..^^;;
독신주의든 결혼하는 사람이든 어느 한쪽을 몰아세우는 것도 좋지 않겠죠..
주관적으로 선택하고 절대적인 답을 얻기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님 중요한거 한가지만 생각해 보세요..
독신을 선택 하는 이유..
님이 독신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가 내 주관이 확고해서 분명 결혼 한 것보다
행복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서서인가..
아니면 나랑 살 사람은 한정 되어 있는 듯하고..그 사람들은 내가 만족하지 못할
타입일테니..그냥 포기하고 혼자 내 만족을 쫒으면서 살자인가..
만약 첫번째 이유라면 일반적인 독신론으로써 별로 할말이 없는..
부디 후회없는 선택이었길 바라는 거구요..(물론 두가지가 양립하지 않는 이상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겠지만요..^^;;)

두번째 이유라면 님이 자신감이 좀 부족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웬지 자기 합리화를 시킨다라는 느낌이 조금은 묻어 나거든요..
어차피 그럴텐데 이렇게 사는것도 행복할거라는..
제가 잘못 짚었다면 죄송하지만..
처음 얘기를 봤을 때 아니라고만은..말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사는건 어쩌면 인류가 생겼을 때 부터 해오던 일이고
일류를 지켜낸 하나의 본능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거창할 수 있으나..그냥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좀더 안정을 가지기 위해서 가정을 갖는거죠..
님에게 해 드리고 싶은 말은..우선은 마음을 열고 좀 자연스럽게 살아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딱 하나로 잘라서 생각하려 하지 말으셨으면 좋겠네요..
딱 잘라 말하는건 다른 하나의 상황에 놓여졌을 때 그 상황에 좀 미안해 지지 않겠어요~?^^;;힘내세요~!!!
자존심은 님을 지켜가는 최소한의 원동력일 수 있습니다..^^

대머리 wrote:
> 일단 "뚱녀도 인격체다"라고 리플 하실분들은 사절이고요.... 그 외분들 답변바랍니다..
> 인간적인 대접과 결혼은 별개 잖아요..
>
>
> 예를들어.. 뚱뚱한여자나... 뚱뚱한 여자의 인격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고충은 이해하지만 사실 결혼 하기는 싫잖아요....그게 현실이고요...
>
>
> 저는 집에서 컴퓨터게임하고.. 나의 목표 공부하고... 그렇게 평생혼자 살수있으면 그렇게 살고싶은데... 돈만 어느정도(조금이라도 일정한 소득)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요즘 기술의 발달로...)
>
>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행복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렸다는 말을 공감합니다.. 제가 말하는 마음가짐이란 가상의 세계 즉 내 머리속의 세계 이죠
>
> 나이들면 어차피 애들 은 다 집나가고.. 애 키우는데 돈 들고 ... 더 않좋을 수도 있는데
>
> 그런데 주위에 대부분 어른들보면... 내 생각 하고 맞는 분이 전혀 볼수없더라구요..
> 전부다 결혼하고..
>
> 왜 그런거죠? 나이들면 젊을때 느끼는 위와 같은 걸로는 만족을 느낄수없나요? 지금 제가 젊어서 그런건가요? 나이들면 pc게임같은 취미 ,,자기의 목표공부 보다도 가족을 만들고 자식을 낳는게 가장 큰 만족으로 다가오나요?
>
> 그리고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은 없나요? .. 내 생각대로 사는 분이 있어서 그분을 목표삼고 본받을수 있으면 좋겠는데.... 불행히도. 주위를 보면 그런분이 없어서 저도 꼭 하고 싶지 않아도 결혼해야하는 길을 따라야 할 확률이 많은것 같아 두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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