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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음주 운전 3

  • 24년 전

  • 1,115
0
정수리님을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이건 잘못하신거 같네요.
경찰들에 대해선 그리 좋은 감정은 저도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아버님이 많이 당하셨거든요. 어렸을때 술집을 하신적이 있었는데
그네들 원하는대로 좀 많이 대접하셨죠. 회사 퇴직하시고 뭘 모르시는
상태에서 하셨거든요..소위 영업사장이란걸 두고 하셨는데 그 사장이란
놈이 깡패출신이었습니다. 그놈이 장사할때 경찰들한데 찍히면 않좋다고
하면서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그놈아한데도
사기 당하긴 했지만.. 깡패놈들 경찰들 결국 비슷했습니다. 80년대후반때 일이었죠.
아버지 사업망하시고 학교 휴학계 내고 낮과 밤에 두탕으로 뛰면서 아이러니컬한
일을 봤습니다. 낮에 시청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밤에 술집같은데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는데 낮에 시청에서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경찰들과 대접받으러 제가 일하는곳에
왔더군요. 낮에는 그렇게 친하게 지내고 잘 돌봐주시던 분들도 그런 대접받는것을
좋아하시더군요.(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봐 하는말인데 그냥 공짜로 술얻어먹고
그러는겁니다. 경찰들은 나중에 돈좀 요구했지만..)
그래서 전 경찰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은 인간들도 있겠죠? 찾아보면?
하지만 의경애들한데 그런건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사실 그놈들이 무슨죄가 있습니까?
그리고 자기일하는 놈들한데 그런말 행동하신건 잘못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할때 느낀건데 술먹고 와서 깽판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낮에는 넥타이매고 버젓이 점잔빼면서 밤에는 개처반으로 변하는 인간들..
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나라는 불합리한게 한두개가 아니죠.
하지만 결국 책임은 우리모두한데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이곳에는 그런분들 없었으면 하는게 제바램입니다.
담부턴 술드시고 그러지 마십쇼.

>안녕하세요 정수립니다
>요즘 우리 분위기 좋은듯 하네요...ㅎㅎㅎ
>
>오늘 택시타고 오는데 경찰애덜이 음주단속을 하더군요
>택시 기사한테두.....^^*
>
>옆에서 내가 한마디 했습니다
>" 거 택시 기사가 술먹고 운전하겠냐? 은행강도나 잘 잡어라..허허허"
>의경인지 순경인지 그녀석 날 빤히 바라보더군요
>"뭘보냐... 나 술먹었는데.....한번 불어줄까.....^^*"
>소리내서 막 웃었죠....
>기사 아저씨도 막 웃더군요
>그 경찰 하는말
>"가만히 계십시요 공무 집행중입니다"
>나
>"내가 뭘했다고 그래요 말한마디 한게 공무방해요 .....딸꾹,,흐흐흐"
>그녀석 약이 올랐는지 날 째리더군요
>거기에 가만히 있을 정수리가 아니죠
>"기사 아저씨 갑시다 바쁜데....흐흐흐흐"
>기사님 왈 " 수고혀" 하는 찰나
>그 경찰이 내게 한마디 하더군요
>"아저씨 술먹었음 곱게 들어가십시요" 완전 빈정거리듯 말하더군요
>
>나 "아저씨 잠깐 차세워봐요"
>"야 내가 술을 곱게 먹든 지랄을 하고 먹든 x발 네가 무슨 상관인데
>공산당도 아니구 네까짓게 뭔데 술을 곱게 먹으라고 나한테 훈계를 하냐..."
>뒤차들 빵빵거리고 난리 났습니다
>
>그 경찰녀석 멍하고 있는데 순경인지 뭔지 잎파리 세개가 오더군요
>잎파리가 오더니 택시를 앞으로 빼고 가라고 그럽니다
>내가 그랬죠 왜 택시를 보내는냐
>뒤차가 막히니까 일단 빼라고 그랬다 그럽니다 그래서 내가 그랬죠
>그럼 날 태우고 빼라고 해야될거 아뇨
>의경인지 뭔지 하는넘은 어이가 없는지 날 계속 꼬나보더군요
>나
>담배하나 물면서 "내 말이 튀껍냐"햇습니다
>'내가 공무집행 방해한거 있음 이야기 해봐 "
>잎파리
>"거 젊은분이 왜 애덜 데리고 시비를 하십니까 빨리 가십시요"
>하면서 날 택시로 잡아끌더군요
>끌려가면서
>"야 너 억울함 낼 우리 사무실로 와라 네가 원함 1:1 맞짱 떠줄께 자식아 허허허"
>기사 아저씨가 택시에서 내려 내게 오면서 그럽니다
>"재덜한테 억하심정 많은가보네여..허허허"
>속이 시원합디다
>순사 개자식덜 ...이가 갈리죠
>걔네덜 말하는게 얼마나 가소로운지 아십니까
>
>시민들은 그래도 자기 위급하면 경찰 부터 찾는다고........허허허허
>아니그럼 내가 세금내서 봉급받아먹는 넘들이 내가 부를 때 당연히 와야되는거 아닙니까
>
>어디서 그따위 말이 나오는지 ......이게다 일제때 순사근성에서 나오는겁니다
>개자식덜........괜히 나이어린 의경한테 화풀이 한꼴이지만
>의경넘도 싸가지가 개차반입니다
>반면에 소방관 119응급구조대원들
>월급 이빠이 올려야 되요 경찰애덜보다 몇배는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툭함 순찰차 세워놓고 낮잠이나 자는 개자식덜...
>소방차 세워놓고 낮잠자는 소방관 본적있으십니까?
>이 나라는 뭔가 불합리해도 한참 불합리한 구조로 되있습니다
>
>에궁.......
>술이 취해서 횡설수설한둣 싶네요
>건승하시고 머리카락 부자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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