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에 알아보면, 사회에서 먹던 약은 계속 복용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훈련소 4주만 다녀왔기 때문에, 훈련소에 대해서만 압니다.
일단 저는 별 문제 없이 먹다 왔습니다.
분대장이 짱박지 말고 약같은 거 다 꺼내라고 합니다. 저는 다 꺼냈습니다.
저도 솔직히 별로 밝히고 싶지 않아서,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및 다른 마이신류의
약들을 몽창 싸들고 갔습니다. 저의 전략은 일단 피부염 약이라고 한다 분대장이 알면
사실대로 말할 계획이었습니다.
분대장이 프로페시아를 모르더군요. 그래서 피부염 치료제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부위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사타구니쪽이라고 했습니다. (전립선 치료용으로도
쓰이니, 거짓말은 아니죠.) 성병이냐고 묻더군요. 그건 아니라니까 바지를
내려보라길래, 이미 치료가 다 됐고, 약은 계속 복용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군에서 약복용 문제에 대한 다른 분들의 견해를 보면 짱박아 놓고 복용하라는 분도
있고, 사실대로 말하고 복용하라는 분도 있는데, 어쨌든, 결론은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약도 먹고, 잠잘 때 몰래 누워서 미녹시딜도 발랐습니다. 저는 훈련소에서만은
안걸리고 먹고 바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