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잠재적대머리입니다. 반갑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사실 게시판을 독점하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요즘 개인적으로 우울하고 심난해서 글을 은근히 자주 쓰게 되고,
또 리플을 자주 달아드리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신참인데 건방져서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원래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구석도 있습니다.
저도 요즘 친구만나는 것을 꺼립니다.
그렇지만 과감히 용기를 내서 개망신 당할 각오를 하고 저의 못생긴 사진 올려 봤습니다.
님들이 객관적으로 보실때 저의 머리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요즘 개인적으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서 하소연 차원에서,
또 많은 님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아직까지 주위 친구들에게 노골적으로 "대머리"라는 소리는 직접적으로 안들었지만,
그래도 저의 머리상태는 보기보다 심각합니다. 제가 잘 압니다.
진짜 님의 말씀처럼 당장 프로스카를 먹어야겠습니다.
그거 의사 처방전 있어야 살 수 있는거죠?
그래도 님은 효과를 보셔서 좋으시겠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꼭 그거 먹고 효과를 봤으면 합니다.
아주 6년전 모습으로 100%는 못돌아가더라도,
60-70%라도 돌아갔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습니다.
지난 5-6년동안 제 머리를 혹사시킨 것을 지금 후회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후회한들 소용이 없겠죠?
또 유전적인 이유도 있어서 뭐 그건 어쩔수 없겠지요.
정말 저도 올해 상반기 가기전에 취업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동기들보다 사회진출이 늦어져 너무 뒤쳐지는 것 같아서 좀 조마조마합니다.
제가 자꾸 무능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도 요즘 계속 들구요.
도움이 되는 조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더욱 많이 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못난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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