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왜 자꾸 자기자신을 병신이라 비하하는지 몰겠네요..병신이라면서 석사학위얘가는 꼬박꼬박하고..제가 느끼기론 말로는 그러지만 어느정도의 과시의 표현같네요..나이30에 취업못하사람은 다 병신인가요.. 아니면 대머리가 병신이란말인가요..석사학위까지 있는님이 병신이면...쩝 우리나라엔 얼마나 많은 병신들이 있을까요..님이 정말 자기자신을 병신이라 생각한다면 절대 병신이란말을 그렇게 쉽게, 자주 못씁니다................
>안녕하십니까? 잠재적대머리입니다.
>밑의 글은 카린님께서 저의 의견에 반박해서 쓰신 글입니다.
>
>------------------------------------------------------------------
>===>님의 말씀대로
>>남자가 성질은 더러워도, 여자를 아주 피곤하고 진절머리나게 굴 정도인데
>>대머리인 사람이 있고, 대머리 아닌사람이 있다면
>>그여자는 누굴 선택할까요?
>>또 님의 말씀대로
>>어떤 남자의 인격이나 성격이 개판인데
>>똑같은 조건에서
>>위의 조건 충족한 남자가 있고(대머리 아니고,경제력 있고)
>>충족못한 남자가 있다면(대머리거나 경제력 빵점)
>>그여자는 누굴 선택할까요?
>>꽤 그럴듯한 논리이긴 했지만
>>비교대상의 오류를 범하셨군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세상은 결코 밝지 않습니다
>>동화속에서나 나올 그런 여자애들 없습니다
>>사회생활 좀만 해보면 압니다
>>외모 50, 경제력 50은 현실입니다
>>대머리면 외모 0점이란건 사실이고
>>차라리 경제력으로 승부합시다 하는게 낫습니다
>>나를 이해해줄여자가 나타날꺼야 하는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본인들조차도 여자의 외모를 따지면서
>>여자들에게 그런 기대를 하는거 자체가 우습습니다
>>현실을 무시한 화이팅!!, 힘냅시다 하는 발상은
>>동키호테식 사고방식에 불과합니다
>----------------------------------------------------------
>
>이상이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제가 여기에 대해 다시 리플을 달아드렸다시피,
>저는 님의 의견에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대다모에 오래 계신 것 같습니다.
>님께서 올리신 글들 다 읽어 봤습니다.
>물론 님의 아픈 경험도 잘 읽고 심정 이해 충분히 갑니다.
>
>그렇지만 님께서 쓰신 맽 밑의 글
>
>===>나를 이해해줄여자가 나타날꺼야 하는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본인들조차도 여자의 외모를 따지면서
>>여자들에게 그런 기대를 하는거 자체가 우습습니다
>>현실을 무시한 화이팅!!, 힘냅시다 하는 발상은
>>동키호테식 사고방식에 불과합니다
>
>이 대목에서 솔직히 제가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 조금 불쾌했습니다.
>
>특히 맨밑의 말 동키호테식 사고방식이라.......
>그동안 제가 올린 글들 보고 하는 말씀 같네요.
>참고로 저는 4월 8일날 제가 최근에 찍은 증명사진과 함께
>대다모에 첫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님들의 글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님께서 그동안 제가 올린 글들을 다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각박한 현실을 무시한채 무조건 님들에게 격려의 말을 올리지 않습니다.
>솔직히 격려도 못올립니까?
>그리고 이 게시판의 목적이 모든 분들의 아픔에 대한 위로 격려,
>그리고 머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교환 등등 아닙니까?
>저도 글을 올릴 때 먼저 냉혹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글을 씁니다.
>
>그리고 저는 단순히 앉아서
>날 이해해 주는 여자가 나타나길 기다리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외모를 따지지 않습니다.
>20대초반까진 이쁘고 날씬한 여자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여성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외모만 빼어나고 다른 면에서 뒤지는 여성은
>결혼생활에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는 것쯤은
>저같은 병신 노총각도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는 현재의 저의 처지를 잘 알기 때문에
>그렇게 이성에 대해 목매달지 않습니다.
>그저 취업이나 빨리 되서 돈벌고 제 앞가림 잘 해나가는 것,
>그리고 저의 능력배양에 힘쓰는 것이 저의 주된 목표입니다.
>
>그리고 제가 나이 30먹어서 취업 못한 병신이지만,
>적어도 나이 이정도 먹었으면 세상 물정 잘 압니다.
>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 능력을 나름대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과정 2년을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여
>석사학위도 취득했습니다. 토익점수도 많이 올려놨구요.
>그런데 생각대로 취업이 잘 안되네요.
>요즘은 석박사 출신이 많은데다
>자격증, 해외경험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가 많아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제가 많이 밀리겠지요.
>그래도 그동안 공부한 게 아까워서라도 꼭 좋은 기업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
>제 말이 많이 샜지만,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도,
>적어도 저는 자신감과 긍정적자세는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비록 저는 모든 면에서 못났지만, 그래도 자존심과 자신감마져 잃기는 싫습니다.
>
>님께서도 자신감과 긍정적 자세만은 잃지 않고 앞날만을 보고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상 못난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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