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저는 올해 28살의...대학원생입니다.
저두 탈모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대학원에 올라오면서..이래저래 스트레스로 인해서...
작년부터 탋모가 뭔지 뼈져리게 느꼈답니다.
이제는 탈모가 저의 가장큰 스트레스이기도 하지여..^^
그랬답니다.
작년에 하루에 몇백개씩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좌절도 하고...여기 대다모에서 힘도 얻기도 하고...
지금 돌이켜 보면....
지난1년 .....안해본거 없이...탈모와의 전쟁을 시작했었답니다.
어떤날은 효과가 좋아서...나의 비법을 대다모에 공개해볼까 생각해본적도 있었지만..
며칠지나면..또다시 상태가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참았는데..
이분의 글을 읽고..너무...저의 과거(?)잘못과 비슷해서..
한마디 조언(?)이 될까해서리...이렇게 어렵사리 글을 올립니다.
음...
이분의 증상처럼 저역시...머리카락만의 문제는 아니였답니다.
단순 탈모라기보다는..몸 전체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밥도 제대로 소화가 안되고...특히 잠을 못자는 순간들이..많았답니다.
거의 대학원생활 1년 동안 제대로 잔적이 없으니까여...
덕분에...연구실 생활하기도 힘들고...사는게 너무힘들때도 많았답니다.
하지만..저역시...그렇게 쉽게 인생포기하는 넘이 아니기에..
정말 안해본거 없이..나름대로 해결해보려고 노력마니했답니다.
지금 결과론적으로 볼때.......
정말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금 자신의 가장 불안요소를 파악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제거할수만 있다면....다시금 예전의 몸상태로 되돌아 갈수있을껍니다.
예전을 생각해보세여...머리카락이 전혀 빠지지도....빠지는것을 신경조차 쓰지않았던 그때그시절..
그때하고 지금이랑...자기몸에서 가장 차이가 심한것이 무엇인지 파악한후에 ...
그것을 하나씩 제거해야할껍니다...
음...지금 제가 내린 최종결론은...
몸안의 기순환이 잘되지않아서입니다.
혹시 거부감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저만의 이론은...음냐리...
탈모가 대부분 남성에게 일어나는것이랑...
자율신경계의 불안요소...등을 감안해볼때..
기가 몸전체에 퍼져있지않고... 머리에 기가 몰리면서..
공상이나 망상이 많아지고..자연히 남성의 중심부에 기가 약해지면서..
그부분에서의 호르몬이상으로...머리카락까지 영향을 미칠껍니다....
글이 길게 될꺼같아서...간단히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취한 것들을 보면...
1. 먼저 대다모에 되도록 들어오지않는것....
알고있습니다..어쩌다 내가..하필 내가..이런것에...라는 자책감과....우울한심정..
세상이 무너지는 심정...하지만...하지만 계속 대다모에 의지한다면....
자신 스스로 한번 일어나 보십시오..그리고 탈모와의 전쟁이 끝날때까지 대다모에는 들어오지않겠다는 굳은 결심으로....행동하십시오...걱정은 그만하고..
2.스트레스를 최소화...그래서 자신의 몸상태를 원래...예전에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았던 시절만큼의 컨디션으로 회복하는것...
육체적인 건강뿐아니라...정신적인건강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사고 형성과정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살펴보십시오.
지금의 자기 사고가 과연 건전한것인지..
불교식으로 말하면..자신을 버리고..마음을 비우는것...
물론 어렵다는건 압니다..하지만...이러한 노력들로 인해서..
조금씩 자신의 스트레스가 없어진다면...한번쯤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는것도 괜찮지않겠습니까..
3. 육체적인 건강을 회복해야합니다.
밥잘먹고 잠잘자고..정상적인사람처럼 행동할수있다면...아마 정상적으로 가지않을까...
하지만...현대생활에서...스트레스로 인해서..잠도 ...식습관도 ...좋지않을껍니다..
술, 담배..기타...이런것들로 인해서 역시...
따라서..무엇보다...운동으로 자신의 몸상태를 자기가 노력할수있는만큼...
건강하게 하십시오..
4. 성적인 문제는 ...제생각에는..
중요한문제이긴 하짐나.. 본인이 정말 탈모와의 전쟁에서 성공하고싶다면..
자위나..성관계로 인해서..자신의 몸상태를 힘들게 하지않았으면..하는바입니다...
물론 그런것들인해서 자신의 컨디션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면...
정상인들처럼 하는것이 최상이겠지여..
5.대인과의 관계에서....받는 스트레스나...뭐 그런것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해결해야할것입니다.
6.긍정적으로 모든것 생각하는 습관 ...이것만이 모든스트레스를 날려버릴껍니다..^^
7. 마지막으로 영양문제...잘먹어야겠죠..
뭐 특별히 조심해야할것들은 다들 아실꺼구...
검은콩이 좋다고 그러니까...콩가루에다 두유정도...제가 지금 규칙적으로 먹는것입니다.
두서없이 쓴거 같지만..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으로..
너무 안타깝고..답답하고...화가 나서..이렇게 몇자 적었답니다.
저의 상태는....정수리와..앞머리가 마니 없어졌답니다...
하지만..지금은 빠지는건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직 탈모와의 전쟁을 시작한지...1년이 되지는 않았짐나..
딱 1년만..더 미친듯이 노력할까합니다...그때가 지나도 되지않는다면..
저의 운명을 즐거이 받아들일꺼구여^^
참!저는 아직까지는 약..생각은 없습니다..
왜냐구여...지금의 제상태가 단순 유전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지않기때문입니다.
만약그렇다면....정말 다른 어른분들처럼...30중반에 찾아와야할것인데..
그리고...그런부분들말고도...지금 제 몸 상태가 예전에 비해서 너무 안좋아진것들이 많아서..
그것들을 하나둘씩 해결해본후에......그런다음에...다시금 약은 생각해볼까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지금...탈모와 전쟁을 시작한지 ..8개월 정도 되었답니다.
최대한 노력을 했었고...지금은 대부분...많은 부분들이..회복되었답니다.
물론 예전처럼 머리카락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내자신의 마인드 만큼은 긍정적으로 변할수있었고..
또한 자신감 역시 얻을수있었답니다.
대다모 여러분..
가끔은 너무 힘들고...가끔은 살기싫을만큼 실의에 빠질때가 있을껍니다..
왜 하필 나라는 생각...왜....
하지만..그모든것들이...자신의 머리나..자신에게 하나라도 득이 될까...잟생각해보십시오..
바로 그런생각들이..자신의 머리카락을 하나씩 가져가고..
자신을 조금씩 망쳐가고 있는겁니다.
제발...자신을 다시금 세우십시오..
아니....다시금 일어납시다...
..... 전..이만..가보겠습니다..
아마...또 몇달 후에야...다시금..올껍니다...
또다른 확신과 희망을 가질때 말입니다...
그럼 꾸벅!!
>저는 올해 22살의 학생입니다. 다행히.. 학교가 자유로와서
>모자를 자주 써도 교수들이 뭐라 안하거든여...
>그래서 모자 자주 쓰고 다녀요...
>저는 머리가 고3때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재수때 악화 되면서..
>지금껏 빠지고 있어요.. 근데 이상한거는 재수땔ㄹ 기점으로
>머리 숱이 팍 줄어든거는 못느끼겠다는것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재수하고 2년이지났ㄴㄴ데 말이죠...
>
>저는 참고로 페스트 푸드나 기름진 음식은 거의 안먹고
>술이나 담배는 아예 안합니다.
>운동도 중학교때부터 육상부로 꾸준히 하고요...
>근데 왜 머리가 빠지는지.. 물론 아버님 머리숱이 적은 편이지만여.. -.ㅜ
>가장 큰원인은 스트레스 아닐까 힙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하던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을 회복할 길은 없는것 같아요 더이상 몸이 망가지지 않게
>할수는 있을지 몰라두요 -.ㅜ
>저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고민과 고민을 앉고 살았어요...
>그러면서 고2 고3때는 할공부도 많으니 고민하면서 공부하랴... 공부하면서 고민하랴
>어느순간 하루종일 책상에서 고민하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던 때도 있었구여..
>첨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고2때쯤 되면서 생각을 많이 하니까.. 머리에 열이 꽉 차오르면서
>머리가 뜨거워 지더라구요... 배도 단단해 지는거 같구... 그럼 그날은 공부 못하고
>그냥 자고... 고2말에는 거의 조울증 비슷하게 빠졌었죠.. 그러다가 고2 겨울방학이 되면서
>시간이 조금많아지면서 복잡했던 생각을 정리 하였답니다. 다행히 조울증의 위기는 넘긴거죠 -.ㅜ
>제가 했던 고민은 (아무래도 제가 스트레스에 민감했나 봅니다.) 이거 할까 저거할까...
>이볼펜 쓸까 저 볼펜 쓸까.. TV뭐 볼까.. 어떤음악 들을까.. 슈퍼가서 물건살떄.. 아줌마한테 뭐라고 인사하고 나오지.. 친구한테 뭐라고 말할까.. 하지 말까 등등
>쓸때없이 많은 걱정만 ㅎ라고 살았지요.. 근데 그 정도가 굉장히 심햇나 봅니다.
>한번 걱정을 하면 머리에 꽉차서 3~4시간씩 고민하고.. 우유부단 했나봅니다. -.ㅜ
>그러니 당연히 스트레스로 인해 배도 멘날 아프고... 살도 빠지고..
>머리도 가늘어지고... 그때 나한테 뭔가 나쁜 기운이 있었나 봅니다.
>그렇게 3년정도 고민 고민만 하다가 재수하고 대학에 입학했어요..
>그러고 작년겨울부터 생각이 단순해 지더라고요,, 스스로 느끼기에...
>뭐 몸은 이미 망가질때로 망가졌지요 이미 머리는 숱이 적어지구..눈 나빠지고..
>살빠지고 소화기능 나빠지고... 눈병 자주 나고.. 비듬있고.. 불안초조하구..
>땀 많이 나구... 열압 올라서 발음 안될때도 있구 ㅡㅡa 제 ㄴ이 22살입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머리 빠지고 땀나고 혈압있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제 경우는 너무 많은 걱정으로 인해서 항상 머리는 더운 상태로 유지했었고...
>자려고 자리에 누워도 3시간씩은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1시간 자고 학교 가고.. ㅡㅡa
>이런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장애가 오구.. 몸구석구석 나빠진것 같아요...
>유전은 질병이 빠르게 오게 하는지 늦게 오게 하는지 하는지를 기준하지..
>고혈압 유전자가없는 사람은 매운것 짠것 다먹고.. 스트레스 받아도 고혈압 안걸리고
>그러는것 같지는 않아요.. 제 생각에는.. 그러니까 유전적으로 열성이라면
>탈모건 고혈압이건 작은 자극에도 더 빨리 찾아오는것 같아요..
>
>다시 4년전으로돌아간다면 단순하게 사는데.. 진짜 억울하네요..
>고민한것도 죄냐구여 -.ㅜ 남들은 단순하게 피해주며 사는사람도 많은데.. ㅜㅜ
>술담배 하나도 안하구.. 여자랑 잠도 안자는 녀석인데..
>아쒸... 난 우짜지 >.<]
>여러분 고민 하지 말며 삽시다..
>글이 두서가 없네여 그럼.. 다들 숱많아 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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