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는 것 같네요.. 그동안 못보던 분들도 많이 등장하신 것 같구...
그나저나 무섭고도 재밌는 경험 하셨군요... 저도 예전엔 한싸움 했는데.. 하하.. 지금 제 모습을
보는 사람은 제가 그랬었다는 상상 절대 못하죠.. 지금은 순한 양같아요. 물론 쌈도 안하고...
예전엔 제 주위에 조폭 비스무리한 애들이 있어서 걔네들 믿고 날뛰었던 것 같아요... 휴...
머리 빠지면서 제 자신이 성격적으로도 많이 변한 것 같아서 가끔 놀랄때가 있습니다. 머리 빠지기
전에는 불같은 성격에 무서운 게 없었는데... 아무도 제가 대학을 마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머리 빠지면서 예전에 어울리던 친구들 멀리하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제 자신이 변한 것 같네요. 공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약간은 소심해지고, 살도 좀
빠지고... 저는 예전의 제 모습보다 지금 제 모습에 훨씬 만족합니다. 물론 머리만 빼고... 하하..
간만에 와서 글 쓰려하니 무슨 말을 쓰는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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