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20대초반이구요.
저는 엠자 탈모에 신경을 쓰기에 자연스레 남들 머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애를 처음봤을때 눈에 띄는게 머리였는데..정수리부분이 숱이 별로 없다해야하나? 모발이 얇다해야하나 정수리가 훤히 보이는겁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지고나서 넌지시 물어봤습니다. '정수리쪽이 머리가 예전부터 얇았었어?''라고요. 어릴때부터 그랬다고 하더군요.
뭐 본인도 머리에 신경쓰는데 제가 괜히 스트레스 줄까봐 더이상 물어보지않았습니다. 또 진짜 어릴때부터 그런거면 상관없는거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봤을때 정수리가 아주 조금 더 휑해진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성형 탈모같은데..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해보고 관리좀 해서 나아졌으면 좋겠는데요. 이게 괜한 오지랖을 부리는건지, 또 진짜 신경쓰지않는 애한테 제가 스트레스를 줄까봐 뭐라 말을 하기가 꺼려지네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을까요?
이 동생이 얼굴도 예쁘장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착하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안타깝습니다.ㅠㅠ
머리 탈색하고 염색한다는거 제가 말리기도 했었는데..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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