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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윽윽 ㅠ_ㅠ 젊은놈이 젊은놈이..

  • 24년 전

  • 1,003
0
먼저 제 소개 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나이 31살이고 91년도에 대학 들어가서 93년도에 군대가서
95년도에 제대 했습니다.
96년도에 3학년 복학했는데 머리때문에 3학년 2학기 다니고 대학은
포기 했습니다.
>이제 21살. 군대도 아직 안간눔 ㅡ.ㅡ;
=>그래서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대머리라서 대머리가 될것을 일찍히 예감한눔..
=>저 역시 예감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빨리 시작되다닛!!
=>저는 군대 말년에 느꼈습니다.
>ㅠ_ㅠ;; 참 이리저리 많이 물어 보고 다녔지만
=>그 당시에는 물어볼때가 없었습니다.
>유전적인건 힘들다는 말뿐 ㅡ.ㅡ
=>힘들지만 전보다는 많은 희망이 있습니다.
>인생참.. 머리형이라도 이쁘면 구준엽처럼 삭발이라도 하지
=>저도 예비역 2년차부터 삭발 했습니다.
>ㅡ_ㅡ머리도 큰넘이 뒤는 왜그리 넙떡한지..
=>삭발하니 참 볼품이 없더군요.. 정말 머리통 못생겼어요..--;
>아 님들께선 이때 어떻게 처방했나요?
=>제가 제대할때쯤에는 미녹시딜뿐이 없었어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심정입니다 님들도 모두 그러시겠지만...
=>예...지금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요.
>우선 샴푸라도 사서 써볼생각입니다.
=>전 샴푸같은건 써본적이 없습니다.
>효과야 있던없던 아픈 가슴을 쓰더담기위해..
=> 그 마음 십분 백분 이해하죠..
>머 약이라도 사서 쓰고 싶지만 더 머리숱이 없으신 아버지 앞에서
>그러기가 마냥 미안해서 ㅡ,.ㅡ 그렇다고 아버지 저 대머리 될꺼 같으니
=>그건 변명에 불과합니다...아직 처절하게 느끼지를 못했군요.
>약좀사주세요! 할수도 없고...
>아 정말 ㅡ,.ㅡ
=>사달라고 하세요...그것이 자기에게 투자하는거고 머리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하는것이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 짧은게 좋겠죠? 지금 머리긴데 엄청 왜! 가리기라도 해야하니까.
>누가 이심정을 알겠습니까 ㅠ_ㅠ;;
=> 그 심정은 여기 들어오는 분들은 모두 압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사서 드세요.
그러면 지금보다는 더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군대가서도 약은 먹을수 있습니다.
지금은 기회도 많고 노력하면 더 빠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머리가 많이 빠져서 계속 프로페시아 를 먹고 있는데 지금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고 있다고 하지만 아미 너무 많이 빠져서 거울 볼때마다 화가나요..==;
마지막으로 힘내십시요..

그럼 이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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