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감는데 머리두 덜빠지구 머리카락두 이제많이자라서
가름마가 타지구 이제 점점 예전에 저로 되찾는거같아서 기분도
넘좋구 신기하게 예전에 머리빠진때는 생각이안나구 예쩐에
머리 스타일멋지게해서 여자친구만나던때가 갑자기 머리를 스치더군요.
오늘 거울보면서 머리만지면서 담배피구 .. 괜찮았네요.
그러다가 문득용기가나서 예전에 좋아했던 지금두 좋아하지만요..
00한테 전화했는데
OO:여보세요
나: 나!!
00:누구세요?
나:나라구~~우
00:어... 왜전화했어?
나: 요즘 어떻게 지내?
00:그냥 4학년이라서 바뻐
나:우리 언제한번만나자
00:시간없어
나: 하루만 시간내면돼자나
00:내가 널왜만나
나:그냥 오래안봤자나 궁금하기두하구 보고싶어서
00:됐어 끊어 나 숙제해야돼
나:아.. 나 담달에군대가 (거짓말~아직확실한날짜가 없네요.)
00:아~~ 무슨군대를 너만가냐 (짜증스럽게)
나:그래두 가기싫은데 가야하는데
00:군대를 무슨 죽으러가냐?
나:그래두 우리한번만나자
00:.내가 니랑 무슨관곈데 너 군대간다구만나냐
나:아 진짜 너무하네
00:나 너생각하기싫어
나:너 나 보고싶거나 아니 궁금하지않냐?
00:야 밧데리없어 전화끊겨두 난몰른다
나:그래 끊자
이게끝이네요 제가 전에 머리빠져서.. 못만났다구 할수도없구
정말 미치고 환장하네요.
이래두 난 00이좋은데..ㅜ.ㅜ 제가아는여자한테 이애기를 전화로했더니
여자가 맘이떠난거라네요.. 음.. 안만난지 2년넘었군요.. 졸업할때쯤에 저와헤어졌으니..
머리때문에 자신감두잃구 좋아하는사람두잃구 예전친구들도 안만나다니보니
많이멀어지구...예전같았으면 이런상태라면 당장 집에쫓아가서 다툼도하고할텐데
지금은 그런자신감이 많이 결여된거같기두하구..그냥 푹자고싶네요 한 ..몇일 잠만잣으면좋겠어요.
아.. 그리구 저알바그만뒀네요. 지배인이짜증나게해서..
산업체나 알아볼까.. 시간두남구 돈도 좀있구.. 걍놀다 군대나갈까 생각중인데..참..
담배를 너무펴서 머리까지아프네요.. 기분도 나른하구 이따가.. 친구만나서 술이나
먹고 잠이나 푹자렵니다..
혹시 머리때문에 좋아하는여자랑 헤어지려구하신분이있다면.. 저같은 전처를 밟지않기를
바라구요.
이만요.. 저 술먹으러갈께요.
그래두 아직포기한건아니구 날잡아서 찾아갈려구요.. 쩝.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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