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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지!!!가발요???

  • 24년 전

  • 904
0
오늘 여기 첨와서 벌써 두세시간을 이리저리 뒤져보면서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근데 가발이란거 어느분은 자신감과 자기 만족을 위해는 꼭 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느분은 가발 절대 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살라 하시고..
어찌 해야 합니까..미치겠네요..
제 나이 26인가 7살때부터 모자를 써서 벌써 모자쓰고 다닌지가 6~7년 정도 되었어요..
주위에서는 제가 대머리인줄 알고 있지만 모자 벗고 다니는게 옷을 벗고 다니는것처럼 너무 부끄럽고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을 보면 저만 처다보는거 같아 모자를 못벗고 여지껏 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지껏 모자를 쓰고 다닌게 몇년째인지..
물론 모자쓰고 다닐수 있는 직업이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모자때문에 더 벗겨진 제 머리를 보면 후회 합니다..
작년초 좋은 여자 만나 절 이해는 해주고 많이 사랑해주고 있지만 제 머리를 생각하면 환장하겠습니다..
다음달에 여자집에 인사가야 하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모님도 제가 대머리라는걸 알지만 이 모습 그대로 보여 드리기가 정말 싫어서요.
그냥 당당하게 가야 할지 가발을 해야할지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참고로 전 양쪽 머리와 뒷머리는 숱이 많은데 이마 가운데부터 정수리까지 머리가 거의 없어요..
오늘 여기 첨인데 여러 글을 읽으니 갈팡 질팡이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글 부탁 드려요..
아까도 글을 올렸는데 답답한 마음에 잠도 잘수가 없네요..
이런 사이트기 있다는게 너무 힘이 됩니다..
저처럼 마음 아픈 님들과 공유 할수 있다는것이..
누군가 대머리 치료를 할수 있는 그날까지 힘들 냅시다..
자주 올께요..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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