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첨와서 벌써 두세시간을 이리저리 뒤져보면서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근데 가발이란거 어느분은 자신감과 자기 만족을 위해는 꼭 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느분은 가발 절대 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살라 하시고..
>어찌 해야 합니까..미치겠네요..
>제 나이 26인가 7살때부터 모자를 써서 벌써 모자쓰고 다닌지가 6~7년 정도 되었어요..
>주위에서는 제가 대머리인줄 알고 있지만 모자 벗고 다니는게 옷을 벗고 다니는것처럼 너무 부끄럽고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을 보면 저만 처다보는거 같아 모자를 못벗고 여지껏 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지껏 모자를 쓰고 다닌게 몇년째인지..
>물론 모자쓰고 다닐수 있는 직업이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모자때문에 더 벗겨진 제 머리를 보면 후회 합니다..
>작년초 좋은 여자 만나 절 이해는 해주고 많이 사랑해주고 있지만 제 머리를 생각하면 환장하겠습니다..
>다음달에 여자집에 인사가야 하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모님도 제가 대머리라는걸 알지만 이 모습 그대로 보여 드리기가 정말 싫어서요.
>그냥 당당하게 가야 할지 가발을 해야할지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참고로 전 양쪽 머리와 뒷머리는 숱이 많은데 이마 가운데부터 정수리까지 머리가 거의 없어요..
>오늘 여기 첨인데 여러 글을 읽으니 갈팡 질팡이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글 부탁 드려요..
>아까도 글을 올렸는데 답답한 마음에 잠도 잘수가 없네요..
>이런 사이트기 있다는게 너무 힘이 됩니다..
>저처럼 마음 아픈 님들과 공유 할수 있다는것이..
>누군가 대머리 치료를 할수 있는 그날까지 힘들 냅시다..
>자주 올께요..님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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