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 스타일을 물으셨길래...
아직 가리마를 선명하게 타진 않고, 약 6:4 ~ 7:3 정도로 분배만 해주고
앞머리가 아직 덜 길지만, 양쪽으로 자연스럽게 벌려놓은 정도 입니다.
뭐 꼭 귀여워보인다기 보다는 (사실 귀엽다는 말은 머리털나고 처음입니다. -_- )
그냥, 단정해 보인다는 뜻이겠죠.
1년이 넘어서도 정말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보신 사진까지만해도 상당한 변화가 보이고...
지금은 더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더 나타날 조짐이 느껴지네요... 제 경험상.
짧은 머리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1년이 넘었을 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내리고만 다녔죠. 그 때는
말 그대로 실내에서 모자를 벗을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정도만해도
제겐 정말 큰 결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머리를 빗어놓고는
그냥 그대로 둬야 했습니다. 잘 못 만졌다가는 틈새가 좀 벌어지면 밀도가
떨어지는 게 약간씩 보였거든요. 실제로 그런 모습을 찍어놓은 사진도
있습니다. 당시 운영자님께 보내드린 사진엔 그런 최악의 경우 사진은 없었지요.
지금은 확실히 달라진게 손으로 느껴집니다. 탈모가 되면 머리를 넘기는게
아니라, 조금씩 잡아서 널어놓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넘깁니다. 솔직히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상일때는
아무런 느낌없이 하던 일인데 말이죠...
물론 지금도 최악의 경우는 있습니다. 치료는 계속 열심히 하고 있구요...
그건 그렇고, 미녹시딜을 두병 사용하셨는데, 잔털의 변화도 없다면,
아마도 효과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글쎄요... 전혀 변화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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