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이때는 제가 한창 학교 댕기면서 여자친구 사귈때군요..탈모 시작한지는 한 1년이 지난 시절..
전 원래 머리에 별 관심이 없었어요..태어나서 염색도 한번도 안해봤고
단지 머리가 좀 digital(돼지털)이라 스트레잇 퍼머 몃번했지요...
여친 사귀면서 머리를 세우고 댕겼는데...제가 눈썹이 거의 송승헌 다죽어라 수준이라서
이마를 내니까 훨 낳아보인다고 칭찬 많이 들었슴다..
정수리는 가르마부분만 조금 희끄무리하고
앞머리는 좀 숱이 제법 있어서 젤로 넘길때 좀 잡히는게 많아서 별 무린없었지만..
꼭 드라이로 좀 지탱을 해줘야 했죠..아님 저녁쯤엔 머리가 벼이삭 마냥 좀 고개를 숙이고 했거든요.
하여간........좀 용기가 필요했지만... 머리를 바꾸고 나니 새로운 세상이더군요.
제아는 후배는 저보고 성형수술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아 그리고 태어나서 첨으로 나이보다 어려보인단 소리도 들엇습니다...
진짜 기분좋더군요....정말 사람대하는데 자신감이 넘치고 누가 나한번 안봐주나..
이런 왕자병 증세까지 생기더군요..^^
하여간 이때가 제 머리인생 최고의 시절이 아니였나 싶네요...물론 그당시에도 탈모는
진행중이였어요..
그때가 그립군요.......사진이나 많이 박아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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