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4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5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6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7등 회원등급 audryman
  • 8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9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 10등 회원등급 K5036139709

[Fuck탈모] 좋은 정보가 많은 곳 같네요

  • 8년 전

  • 866
4
오늘 가입하고 잘깐 둘러봤는데도 좋은 정보가 많은 곳 같네요.
저도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원래 탈모가 심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9년전 사고로 머리 수술을 하고 난 후 수술흉터자국을 안고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보통 머리수술을 하고 나면 대략 0.5~1센티 두께의 절개부위에 있던 모낭이 다 쓸려나가게 되는데요.
아마 두개골을 절개하기 위한 일종의 전기톱같은 기구를 수술실에서 쓰는 거 같은데
저도 마취중이라 보질 못해서 아마 그런거 같다고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이지만,
그 톱같은 기구로 두개골을 절개하면 수많은 모낭이 상처를 입고 떨어져 나가게 되고
결국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선명한 흉터자국만이 남게 되는 겁니다.

어쨌든 수술의 후유증으로 저는 ㄱ자 모양으로 약 20센티의 흉터를 두피 좌측 부위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머리카락이 자라니까 수술 자국이 덮여서 눈에 잘 띄지는 않았습니다만 맘 한 구석에서는
항상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가끔씩 모발이식수술이란 걸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지만, 고비용과 긴 치료기간 등
제약사항이 많을 거 같아서 엄두를 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마흔이 훌쩍 넘어가니 이제 정수리에 머리카락도 조금씩 빠지게 되고 자연스레 탈모 증세에
대한 관심과 염려 또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결심했습니다. 더 나이 먹어서 탈모치료가 무의미해 지기 전에 용기를 내 보자구요.
제 작은 소원은 예전처럼 왼쪽머리에 가르마를 타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왼쪽 가르마를 타면 수술자국이
선명하게 보여서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는 상태이거든요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저와 함께 각자의 소원을 이루시길 바라면서 첫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4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