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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젊었을때 치료해야효과

  • 24년 전

  •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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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한 웅큼씩 빠져나가는 머리카락. 나이가 들면 나이 대문이라고 위로해 보겠지만 20~30대에 대머리 증상이 나타나면 심리적으로 상당한 고충을 겪는다. 특히 취업과 결혼을 앞둔 사람은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 머리카락은 왜 빠질까
머리카락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 성장기의 주기적 변화를 가지며 일반인도 생리적으로 하루에 20~50개는 빠진다. 따라서 탈모증은 하루에 70~80개 이상 빠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대머리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증은 유전적인 요소를 가진 사람에게서 안드로겐(남성호르몬)이 작용해 발생한다. 주로 이마 양 옆에서
시작해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면서 속 머리가 가늘고 힘이 없어
쉽게 빠진다.

털이 자라는데는 반드시 호르몬이 필요하며 그 중 난소 고환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모발의 종류에 따라 안드로겐에 대한 반응이 달라 수염등 다른 털은 자라는데 반해 머리카락은
오히려 성장이 억제된다. 그러다가 결국 주변머리만 남는다.
대머리는 체내 안드로겐 호르몬의 절대적인 양보다 호르몬이 모낭세포에 얼마나 민감하게 영향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 탈모의 진행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서서히 시작해 점차 진행된다. 언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 어느 정도까지 심하게 빠지는가는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고 이를 직접적으로 진행시키는 기능은 안드로겐이 한다.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 앞과 윗부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며 뒤와 옆 머리카락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다라서 모발 이식수술을 할 때는 자신의 뒤쪽 머리를 앞 쪽에 옮겨 심는다.
대머리가 진행되는 사람은 주로 머리에 기름기가 많거나 기름진 비듬이 많은 사람, 여드름이 심한 사람이며 머리 외에 다른 부위에는 비교적
털이 많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남자의 대머리 유병률은 60대까지는
백인보다 10~20%낮다. 또 이마가 넓어지는 유형보다 정수리의 머리가 빠져서 머리 밑이 보이는 여성 대머리와 비슷한 유형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나마 미국 식품의약 국(FDA)의 공인을 받은 대머리 치료제는 바르는 미녹 시딜 과 미국 내에서 97년 개발된 피나스테 라이드(상풍명 프로페시아)라는 먹는 약 뿐이다.

미녹시딜은 기존 2% 또는 3%의 용량의 제품에 비해로 나온 5% 제품이 모발증가 효과가 우수 하며치료반응이 나타나는 시기도 단축시켰다.
하지만 두피자극 증상이 환자의 6% 정도에서 나타 나며 치료를 끊으면 곧 다시 바지는 단점이 있다.
또 하루에 두번씩 게속해 바르기가 불편 하기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이 많고 어지 러움 두통 접촉성 피부염 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이런 점에서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는 피나스테라이드는 편리성과 효능면에서 미녹시딜보다 우월한 편이다
대머리는 테스토스테론에서 5알파 리덕타제라는 효소에 의해 변환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
증가돼 있는데 이 DHT가 대마리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피나스테라이드는 5알파 리덕타제를 억제해 DHT를
감소시킴으로써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한다.
이 약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부작용은 많지 않지만 일부에서 성기능
장애(성욕 감퇴, 발기능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이는 약 복용을 중단하면 원 상태로 회복된다.
하지만 이 약 역시 치료를 중단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되며 .가임 여성에서는 태아 기형 가능성이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미녹시딜을 함계 사용하는 병용요법은 아직 많은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지는 않으나 작용 기전이 다르므로 두 약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만족 할만한 대머리 특효약은 없는게 현실이다.
최근 유전자 치료법 등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어 조만간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소한 6개월 정도는 약물요법을 시행한 다음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1900여명의 환자에게 1년 동안 임상실험한 결과 86%에서 탈모가 더 이상 진행 되지 않았거나,
머리카락의 숫자가 늘어난 것 으로 보고됐다.

국내에서는 강북 산성병원 탈모클리닉에서 피나스 테라이드로 대머리 환자를 2년간 치료한 결과 치료 4개월 후부터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후 계속적으로 복용한 결과 지속적인 모발 성장이 관찰됐다.
특히 한국인에 많은 유형인 정수리 부분 탈모증이나
탈모정도가 경미한 때는 젊은 나이에 치료할수 있도록 치료 효과가 빠르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이마 양쪽으로 M자형으로 벗겨 지는 탈모증은 초기에는 효과적이지만 대머리 가 진행된 유형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미국에서 1900여명의 환자에게 1년 동안 임상실험한 결과 86%에서 탈모가 더 이상 진행 되지 않았거나,
머리카락의 숫자가 늘어난 것 으로 보고됐다.

남성 탈모는 진행되는 질환이므로 약물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를 수술만으로 치료 한다면 몇 년 후에는이식한 머리만 남는 문제점 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모속 이식법 으로 이는 대머리가 되지 않는 머리 뒷부분에서 모낭을 포함한 머리 피부를 떼어 모낭을 분리해 모발 이식기로
일일이 심어주는 수술법이다.
수술 후 1~3개월 사이에 옮겨 심은 곳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게 되는데 생존률은 0~90%다.
한 차례 수술비가 수백만원 이상이라 비용이 부담스럽고 탈모의 진행이 빠르거나 탈모부위가 넓을 대에는
옮겨 심을 수 있는 머리카락의 수가 제한돼 충분히
심을 수 없는 것이 문제점 이다.

탈모 부위가 넓을 때에는 수 차례 반복해 수술을 받거나 양 옆의 머리를 이마로 돌리는 피판술, 대머리 부위 축소술, 조직 확장기 사용 후 수술 등 모발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 자가 모발 이식술로 충분한 양의 모발을 얻을 수 없을 땐 인공 모발을 이식하는 인공모발 이식 방법이 있지만 많은 부작용이 있다.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각자의 탈모형태나 진행 속도, 경제적 능력, 사회 생활에서 쉴 수 있는 기간등 여러 용인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대머리에 삼가야 할 음식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은 대머리의 원인인 DHT의 혈중농도를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당분이 많은 음식 또한 인슐린 분비를 높이고 산 성분을 증가시켜 DHT의 재료가 되므로 좋지 않다.반면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와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 좋으며 녹차는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치료 시 주의사항
대머리 외에도 탈모증은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형태 역시 다양하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약물요법, 호르몬 요법, 면역치료, 모발이식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 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탈모증이 발생하면 가볍게 생각하고 아무 발모제나 바를 것이 아니라,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예방법
머리에 비듬딱지 뾰루지가 생기면서 가려운 지루성 피부염은 탈모를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대머리를 병으로 생각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도움이된다.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기 나름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탈모예방에 중요하다.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 모발관리
의약품 오남용을 피하고 스프레이 젤 무스 등을 사용할 때에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잦은 파마나 염색은 하지 않는게 좋다.헤어드라이어는
두피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고 특히 뜨거운 바람으로 가깝게 말려서는 안된다. 이는 모발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건조한 환경 역시 탈모를 촉진시키며 끝이 뭉툭한 굵은 빗을 사용하면
두피 손상을 줄이고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샴푸는 세정력이 강한 제품은 피하고 헹굼을 잘해야 한다.

여자도 대머리가 될까. 대머리는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할 만큼 남성에게 절대적으로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여성도 안심할 수는 없다.
이는 남성의 고환에서 분비돼 대머리를 일으키는 안드로겐이 여성의
난소와부신에서도 분비되기 때문이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여성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대머리가 진행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대머리 비율은 50代에 19.4%, 60代는 탈모가 갑자기 증가해 50.7%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은 단지 탈모가 늦게 일어나고 머리가 길어 쉽게 가려진다. 또 이마의 모발선이 유지되고 드문드문 빠져서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두피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여성을 많이 볼 수 있다. 젊은 나이에 갑자기 탈모가 진행되는 여성은 종양 등으로 인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늘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 일반비누는 알카리성으로 세정력과 탈지력이 강해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기 쉽다. 샴푸에는 약산성 물질, 보습 성분, 지방산 등 성분을 함유해 모발 타입별로 알맞은 샴푸를 사용하면 윤기있고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방법이든 먼저 손으로 잘 풀어
머리를 감고 충분히 물로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 빗질을 자주하면 대머리의 진행이 촉진되나.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자연적으로 빠지게 돼 있는 휴지기의 모발이 조금 일찍 빠지는 것 뿐이다. 머리카락을 강제로 뽑아도 모낭은 건강하므로 곧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란다.”

▶ 이발을 하다 머리카락이 동그랗게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도 대머리인가.
“스트레스등의 원인인 원형 초기 증상이다. 처음에는 정수리 부분에서 동전만하게 생기다 뭉텅뭉텅 여러 곳에서 빠지게 되면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는 때도 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대머리와는 달리 비교적 쉽게 치료가된다.”

▶ 최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데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가.
“대부분의 탈모증은 건강과 관련이 없으나 여성에게 갑자기 대머리가
진행하는 때는 난소 호르몬의 과다 분비나 남성 호르몬 작용이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원인일 때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는데 사실인가.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사춘기 후에 남성호르몬에 의해 진행한다. 하지만 대머리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 양은 정상인이면 누구나 비슷한 수준이므로 정력과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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