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정수리랑 앞머리가 계속 없어집니다.
아빠가 머리숱이 좀 많이 없는데.. 아빠의 고통을 이제는 이해할수 있습니다.
머리숱이 좀 없다는 사실을 안지 어언 1년...
머리길때는... 앞머리로 이마 다가리고.. 잘생겼다는 소리 좀 듣고 다녔는데
고등학교 머리깎으니까 이마가 훤해서... 이마가 하루하루 새롭게 넓어지고 있는게
보여서.. 정말 살기가 싫습니다.
아직 머리가 많이 올라간건 아닌데.. 1년전보다 0.7cm정도 올라갔어요.
갈수록 속도가 빨리지고 있고.. 근데... 제머리는 하루에 20개도 안빠지는데
문제는 빠지는 부분이 앞머리..그것도 앞머리 중간부분이고 빠진머리는
다시 나지가 않는다는겁니다. 앞머리에 솜털이 없어요. 솜털많은 사람보면 부럽습니다.
정수리도 머리카락이 정말 얇구요.
원래 공부도..반에서 1등아니면 안했는데 요새는 2등도 하고 3등도 하고..
머리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공부하는데 누가 내 뒤로 지나갈때면 반사적으로
자리를 차고 일어나는거.....정말 싫습니다. 누가 내 뒷머리를 보는거.....
대학교 갈때까지는 아직 3년이 남았느데.. 어떻게 해야되죠?
머리가 빠진건 비듬이 생기고 난후부터 인것 같아요. 앞머리에 비듬이 생기고난후...
비듬이 있는부분이 집중적으로 올라가 있거든요......저랑 같은 경우가 없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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