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기 힘드시면
머리깎고 절에 오시지요.
>아무리긍정적으로 생각을하고 용기내어 모잘벗고
>마트나 백화점,...아니 하다못해 골목길이라도 다닐용기가 잇다면...
>
>하지만...
>
>모자를 쓰고 다닌지가 7년가까이된다.
>그러다보니 자연 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여자두 가까이할 용기마저도 없고...
>
>그저 요즘 낙이라면 먹는것뿐이니
>
>난 가끔이런생각을한다.
>
>나란존재는 마치 커다란 바퀴벌레가 죽은줄알앗는데..
>
>구석에 처박혀서 밤마다 먹이를 찾으러나와서 그걸 게걸스레 먹구
>
>흉칙하게 살이 통통하게 쪄선 아직두살아서 증오와 경계심이 가득한눈빛으로
>길다랗고 시커먼 더듬이를 곧추세우고잇는 그런 바퀴벌레란놈이란생각이...
>
>아무리해도 사람들압에서 나설용기가없다.
>모자를벗구...
>
>이런나를 소극적이라고만 탓하기엔 탈모로인한 상처가 너무 크고...
>
>솔직히 않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
>5달째 그냥 저녁에 잘때 그냥 죽어버렷으면하는생각이 간절하고
>
>실제로 지금 나의 방에는 몇달전 탈모인생이 지겨워서
>죽으려고 사놓은 농약이 아직도 잇다.
>
>이상하다...
>
>그때 죽을려고 일회용 컵에 가득다라놓고 마시려는데...
>
>갑자기 어디서 김치찌게 냄새가 내코를찌르는것이엇다.
>되지고기를 듬뿍넣은 맛잇는김치찌게냄새가...
>
>그래..김치찌게나 원없이 먹고 죽자...
>
>그날저녁에 김치찌게를 아주 맛잇게 먹곤...
>
>다시끔 죽을 용기가 사라졋다..
>
>하지만 .....날이갈수록 죽고십은 생각만이 내머릴 가득 차지하고잇다.
>
>이제 장가갈나이도 됫는데..
>
>그흔한 여자친구도없고..그렇다고 변변한 직장이잇는것도 아니고..
>
>집안식구들에게 짜증만내고
>
>예전엔 하지않던 욕두 이젠 수준급이고
>예전엔 부모님에게 고분고분하던내가 심지 그것도 어머니에게 소릴 지르다니...
>예전엔 모든게 아름답게만 보이던 그 화창한날씨도 나에겐 오히려 슬픔으로 다가온다.
>다른사람들은 월드컵으로 흥분도 잘하더만 나는 그저 무덤덤하기만하고...
>
>요즘두 농약을 언제마실까만 생각하고잇다.
>
>정말 저주스럽다.
>
>만약에 내가 탈모만 아니엇다면 이것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하고잇을텐데....
>
>도데체가 사는 낙이란 쥐꼬리만큼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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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정말 세상살기가 고통스럽다는거 새삼뼈저리게 느기고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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