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유로 2000이나 유럽리그경기 한번쯤 보시면 알겠지만
원정팀에대한 홈팀팬들의 야유소리도 축구응원문화의 일부분입니다..
홈팀엔 엄청난 성원을, 원정팀엔 굵은 저음의 야유를 보내서
홈팀을 심리적으로 유리하게, 원정팀은 압박감을 가지도록 하는 홈어드벤티지성 응원의 일부분입니다..
이번 이탈리아전 해설중 차범근 위원께서도 관중들이 더 크게 소리를 질러서 이탈리아선수들 혼이 빠지고, 서로 대화가 안돼게 해야한다고 여러번 강조하시더군요..
백번 동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손님에겐 잘해주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인지,
원정팀에 야유보내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야구장의 치어리더들이 야구 관전문화의 일부분인것처럼,
원정팀에 대한 야유소리도 축구 응원 문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듣기 싫진 않겠네요~~~
- 요번 월드컵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사람은 정말 너무 착한것 같습니다..
위의 야유소리도 그렇고... 심판판정에 대해서도 미리미리 알아서 오심이니, 어드벤티지니.. 인정해주는것 보면 말입니다..
하지만 심판판정도 축구 경기의 일부분이고... 16강에 오른 팀들중 어느 팀이 4강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 상황에서 운이 따라주는 팀이 승리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역대 어느 월드컵을 막론하고 실력과 함께 운이 따라주어야 우승컵을 차지할수도 있겠구요.. 얼마전 브라질과 벨기에와의 경기도 브라질이 잘하기도 했지만 운도 따랐다고 볼수있겠져....
지금보면 홈 어드벤티지와 더불어 우리팀에겐 운도 따라주는 것 같은데, 굴러들어온 복을 넝쿨채 차버리려는 분들이 많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4강 이상 가기위해서는 운도 필요한데 그 운이 마침 우리에게 와 주었다고 생각하면 속 편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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