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고 싶으십니까? 위의 정육점 아저씨는 고기를 먹으라는데..^^ 물론 그것도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겠죠. 저도 예전에 약한 내 모습이 정말 싫었습니다.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뺐겼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그렇게 좋아하는 여자를 놓치고 정말 약한 내가 싫었죠. 난 왜 이렇게 약하나
정말 난 이렇게 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툭하면 시비를 걸고
툭하면 화를 내고 그랬었죠. 태어나서 별로 욕도 안 했는데 그 땐 개세이라는 말이 얼마나 잘 나오
는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나약했던 때의 못난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전처럼 아니 불과 2-3년전처럼 머리숱만 많으면 나는 그 때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하고 말이죠. 물론 현재보다는 자신감이 많겠죠. 다른 사람 눈치를 신경
안 써도 되고 아침에 일어나서 떨어져있는 머리를 안 봐도 되고 머리를 감고 나서 멋지게 빗어
넘긴 머리를 거울을 통해서 보면 음... 생각만 해도 정말 즐거운 일일겁니다. 기분도 자신감도
넘칠 거구요.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이전의 자신의 모습에 매달리는 것은 안 좋다고 봅니다.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비록 몇 년전에 누가 부럽다고
할 정도로 머리숱이 많았다고 하더라도 지금 머리숱이 없으면 없는 것이 나의 모습입니다.
나의 미래의 모습도 환상의 모습도 아닌 진짜 현재의 나의 모습입니다. 그것을 인식하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머리가 많던 과거의 제 모습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밝은 대낮에 나가면 훤히 보이는 머리지만 그것을 저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힙들지만요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대머리라고 어깨 처질 필요 없지
않습니까? 대머리라도 멋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아무도 무시못하는 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십시다. 저도 진행중...
그러면 탈모로 인한 열등감따위는 휘익 날아가 버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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