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전 삭발밖에는 제가 취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년에 90만원어치 나가는 프로페시아를 평생 먹을 수도 없는것이고, 수백만원 들어가는 각종 클리닉도 별로 못미덥고, 수술이라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라지만 개인적으론 그리 내키지가 않네요.
그냥 나에게 이런 골치거리를 안겨주는 머리카락이란게 너무 미울뿐입니다.
그래서 아예 이런 문제의 근원을 없애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분명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저 친구들은 서양인들이 잖은가. 원래 서양인은 골격이 잘 발달되서 저런게 어울리는 것이다."
"저 사람들은 잘 생겼잖냐."
"저사람들이 멋진 이유는 외모때문이 아니다. 저들이 지구촌 최고의 인기스타들이기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이런 고민을 안겨주는 머리카락이 그저 죽이고 싶도록 밉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머.. 하긴 아직 동양권에선 삭발이 그리 보편화되어있지 않죠. 우리나라의 구준엽씨가 그래도 그나마 멋있는 삭발인으로 있을뿐이지만...
제가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단 한가지 .. 그냥 아예 밀어버리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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