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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군대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원인...

  • 8년 전

  • 1,188
3
21살에 군대 가기전에는 정말 머리숱이 엄청 많았습니다.

미용실에 머리 자르러 갈 때마다 숱이 많다는 말을 안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12년 공군으로 갔는데 이등병에 부서 배치를 받으니 선임들이 다 상병장에 꼽창이었습니다.

그냥 학교집만 왔다갔다만 해서 사회생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제가 군대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요구사항이 높은 엄청 까다로운 사람들을 만나버린 겁니다. 게다가 시설대대라 365일 노가다만 뜁니다.

대접받고 싶은 만큼 선임들을 대접하라는 말을 아직도 잊질 못합니다.

선임들이 아무리 저를 괴롭혀도 나중에 후임들에게 선임대접 받을 것만 생각하고 버텼죠.

결국 짬차고 후임들에게 선임대접은 잘 받았습니다. 사회생활도 잘 배웠고요.

여기까진 좋았는데ㅋㅋ 머리가 ㅜㅜㅜㅜ

뭔가 심상치가 않아서 제대하고 다음 날 바로 동네에 있는 탈모센터에 갔고... 탈모 초기라고 하네요.

2014년.. 대학교 2학년 23살에 탈모라니.. 민감성 두피랍니다.

중학생 때 스트레스로 대장이 살짝 자기 위치를 벗어난 적이 있는데, 이녀석이 머리로 갈줄이야

처음 6개월 동안은 로션, 샴푸, 영양제 이렇게 사서 관리하다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지금은 샴푸랑 영양제만 사서 쓰고 있습니다.

돈 생기면 두피 스케일링도 받고요. 탈모센터는 지금도 다닙니다. 상담 같은 것에서도 얻어갈 게 있기 때문이죠.

약은 작년 12월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모나드정 먹고 있는데요 다행히 큰 부작용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미녹시딜은 바르면 두피에 트러블이 생겨서 안바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헤어 스타일링 할 수 있는게 다행입니다. 투블럭 밖에는 하지 못하지만요 ㅜㅜ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머리가 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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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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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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