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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공감이 갑니다..

  • 24년 전

  • 887
0
제가 님보다 한살이 많군요.
올해로 딱 탈모10년차입니다.

가발 쓴지는 저는 4년 정도 되었네요.
요즘 날씨도 많이 더운데 참 답답하고 힘들죠.
저도 2년전부터 이 가발에서 어떻게든 탈출해 보려고
프로페시아/프로스카도 먹어보고 별짓 다해보았지만
아까눈 돈만 날리고 결국은 얼마전에 머리에 관한 모든 걸 포기했습니다.
약 구하기도 힘들고 돈은 돈대로 들고 효과는 거의 없었으니까요.
(효과는 저의 개인적인 경우임을 밝힙니다.)

하지만,노력해도 안되는 걸 어쩌겠습니까.
그냥 운명이니 하고 받아들여야겠지요.

그리고,가발도 이제는 별로 신경 안씁니다.
주위에서 누가 가발인지 눈치채도 저는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혹시 가발이냐고 조심스럽게 상대방이 물어보면
웃으면서 눈썰미 좋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오히려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님도 아마 프로스카를 생각하고 계신가 보죠?
아직 탈모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다면 일단 한번 복용해 보세요.
어떤 분들은 많은 효과를 봤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약 구하기가 그리 만만치는 않겠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죠.

그럼,머리관리 잘 하시구요..
지금 님이 관심을 갖고 계신 여자분과도 잘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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