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부터 가발을 쓰고다니는 32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마지막으로 연애를 한지 1년이 넘어가면서
슬슬 외로워지고있나봅니다 ㅠㅠ
주변 사람들 중 대부분은 제 머리가 가발인지 모릅니다
아는 누나의 소개로 5살 어린 여성분을 알게되었는데
소개받은건 아니고 누나를 만나러갔는데 같이 나오셨더라구요
그 후로도 누나를 만날때 몇번 같이 나오셨고
여성분임에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오네요...
사실 가발 쓰기 시작하면서 연애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지
했었는데..아무래도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더 받을테니까요
몇 번 만나다보니 저도 마음이 그분에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데..
어쩌는게 좋을까요? 몇번 대화를 나누다보니까 남성의 외적인
부분을 꽤나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갖고 계신듯하더라구요..
차일 확율이 99%일 것 같은데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서로 정이 쌓인후에 알리는게 좋을까요?
이놈의 탈모는 언제쯤 완치 할 수 있는 의학기술이 개발될지..ㅠㅠ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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