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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옛날앨범 장롱위에 쳐박아두고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 24년 전

  • 1,895
0
카르마님! 안녕하십니까? 잠재적대머리입니다.
편안한 휴일밤 보내고 계십니까?
요즘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셔서 보기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고 말입니다.

님 글을 읽으니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저의 경우,
옛날 앨범(20대때 사진)을 장롱위 구석에 쳐박아두고
안본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금 앨범위에 먼지가 수북히 쌓였답니다!
이제 과거는 잊고 앞날만을 위해 전진해 나갈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저희집 거실벽에는 가족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8년전에 찍은건데,
그 사진속의 저의 숱많았던 머리가 어색할 정도입니다.
거실벽에 걸려 있으니,
안보려고 해도 자꾸 보입니다.

저는 화요일날 밤에 1박2일로
교회 청년회에서 수련회를 떠납니다.
제헌절을 껴서 가는 겁니다.

청년회 모임 대부분이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퇴근후 밤에 출발하는 겁니다.
수련회 가서 아침에 머리감을 때
또 생쥐가 물에 빠진 모양을
타인들이 안보도록 또 노력해야겠군요.
머리감고 나서 젖은 머리를 보면
대머리끼가 다소 보입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숱은 적은 편입니다.
이걸 생각하면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제가 또 임원이기 때문에 꼭 가야 합니다.

그래도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올 생각입니다.

카르마님!
멋진 한주 되시길 바라며,
지금처럼 자주 좋은 글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카르마님! 화이팅입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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