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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전 행복한 사람일지 모릅니다.

  • 23년 전

  • 949
0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게 무엇인가....
당연 머리죠
근데 그외에 고민은 없습니다.
머리만 난다면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고민들을 난 안하고 살수 있다는 생각...
공부..... 잘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걱정은 안합니다 하면되니까
돈.... 잘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돈걱정하고 살정돈 아닙니다.
인간관계... 문제가 있습니다. 탈모인이 많이 겪는일인듯.... 하지만 친구는 있습니다.
성격.... 괴팍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얼굴.... 잘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주보면 호감가게 생겼습니다...
건강.... 특별히 문제 없습니다.
전 이놈의 머리고민만 벗어나면 진짜 훨훨날아갈것 같습니다.
그래도 머리때문에 몸도 건강해지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군요....
그리고 지긋지긋해서 외국가서 살아야 겠단 생각도 하고요...
그래도 머리나는게 더 좋을것 같군요...
밖에 나갈때 신경안쓰고 친구들도 편하게 만나고....
하루하루가 재미있을것 같아요
여러분 이번 9월이나 10월에 두타나오면 내년여름에 머리고민 안하고 살정도로 효과있겠죠
제가 믿는건 그것뿐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집중도 안되고...
이놈의 머리가 저의 인생에 태클을 거는군요... 여러분 우리 두타먹고 이제 벗어나자고요
지긋지긋하지 않습니까.... 전 아직 젊은 나이라 포기도 못하고 하루하루 인내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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