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남자입니다!!
탈모 치료에 있어서 단 1%의 관심도 없이 살고있었어요~
친가, 외가 탈모로 머리가 훤 하신 분이 단 한 분도 안 계시거든요~
할아버지 사진으로 뵈면 올백머리 멋있게 하고 계시고, 아버지도 드라이기로 가르마 멋지게 타서 외출하시고..
그런 제가 탈모를 걱정할 일 있었겠습니까ㅠ
계기는..고개를 숙이고 글을쓰는 제 모습을 지인께서 사진찍어 주셨는데..열심히 한다는 그런 목적으로..
근데 M자 이마가 너무 도드라지고..정수리도 조금 비어보이는거예요..가히 충격이었죠...ㅠㅠ
그래도...설마 내가 탈모가 오겠어...라는 생각으로 또 시간을 흘려 보냈습니다..
약 두달 전 우연히 미용실에 머리해주시는 분이 'M자 조금 있으니까 이 부분만 심어주면 되겠네~'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때 두둥!! 했죠. 아, 더 늦기 전에 알아봐야겠구나..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하시는 수술이고, 특히 제 친구도 2009년도에 했던..
그런 수술이니만큼 지금 정말 정말 많이 발전했겠구나 라는 생각에 병원을 알아보았죠.
제가 인천에 살고있어서 근처 병원들과 유명하다는 강남 소재 병원들 알아보았는데..
이것 저것 비교하기도 하고, 접근성 머 그런거 다 따져서..인천에서 하기로 약 한달 전에 예약하고..
오늘 드디어 수술하고 왔습니다!!!
마취해서 그런지, 피를 좀 흘려서 그런지, 절개 방법으로 해서 그런지..아직까진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네요..
주의사항 많이 듣고 왔구요!! 아무쪼록 길게 보아야 할 수술이기때문에 인내심 갖고 기다려보여구요~
수술 사진은 등업되면 올리겠습니다! 맨날 보기만 했는데 글 쓰고 제 경험 공유하려니 기대되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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