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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업자라구요?

  • 24년 전

  • 958
0
제가 물건 팔려구 광고를 띄운다면,
"이 약을 지난 몇달간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지금은 효과 엄청나게 봤다."
이렇게 광고하지, "이제 막 먹어보려구 한다. 기대는 되지만, 아직은 장담할 수 없다"
이렇게 합니까?

업자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저는 업자도 아니고, 그 약사분과 거래도 전혀 없고, 또한 광고해주겠다고 얘기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었고, 혹시나 함께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글을 올리던 중에 떠오른 것이었지요.
또한 여기 사이트는 상업성 광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오해가 있을까봐 오바한 면도 없지 않네여.

제 말투가 "확신은 못하지만" "잘 모르겠지만" "부족하지만" 등등을 쓰는것은 저의 성격상 나오는 표현입니다. 저는 말투 그대로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지 못하거든요. 저는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확실한척, 잘 알지도 모르면서 자신이 말하는 것이 전부인양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일종의 결벽증처럼.
원래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성격과 비슷하지 않나요?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까봐 세심하고, 그래서 자기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성격.

또한 약값을 얘기했던 것도, 저 자신이 먼저 약값에 놀랐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약값에 대해 알게 된다면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겠기에, 제가 아는 바를 숨김없이 다 적은 것 뿐입니다. 약값을 미리 얘기하면 업자고, 얘기하지 않다가 나중에 알려주면 없자가 안 되는 건가요?


저도 약간은 불안합니다. 그 약사분(50대. 여)을 약사이기 전에 인간적으로 믿지만, 100%가 아니기에 불안합니다. 나중에 가서 효과가 없을때, "그 나머지 10%안에 당신이 들었다. 유감이다" 라고 발뺌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내 자신 장담하지 못하는 것을 이곳에서 얘기한 것은, "내가 이런 시도를 해 볼려구 하니까, 희망을 갖어봐라." 라는 의도였죠. 그리고 4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저와 함께할 사람이 있다면 하는 바램이 있었죠. 프로스카를 먹거나, 민간요법을 하는것도 100% 확신하기에 하는 건 아니자나요.

마지막으로, 그 약사분의 연락처를 밝힙니다. 이게 또 오해를 불러일으킬지 모르겠군요. 아님 그분에게 실례가 될런지, 법적으로 문제 있을지도 모르나. 소개일 뿐입니다.
압구정역 1번출구(?)로 나가면 구현대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그 단지안에 금강쇼핑프라자(현대백화점 본사) 건물이 있는데,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두세번째에 "평화약국"이 있습니다.
님들이 직접 상담해보고,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길 바랍니다. 거기까지는 돈 드는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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