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제 소개를 하자면...
나이 21살에 남성형탈모를 격고있는 한 남입니다..
6년 전이군요...중학교때...
머리숯 많다고 여기저기서 말하더군요...그때는 많던 적던 나한테는 무관심이었습니다...
중학교1학년때 빡빡깍고 중2넘어서 머리를 조금씩 길렀지요...
근데 조금 이상한겁니다...머리가 곱슬 거리는 겁니다...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그땐 그냥 조금 곱슬이라서 신경은 쓰였지만 그냥 살았죠...
근데 세월이 갈수록 곱슬끼가 심해지데요...
그후 고등학교 졸업 하기 전까지 정말 매일같이 머리털 어떡하면 펼수 있을까 고민하며...
집에서 스트레이트도 하고 드라이도 하고...염색도 해보고...
점점 개털만 되더군요...친구들은 배추머리라고 하구....거참...
하...글쎄요 곱슬머리의 고통을 어찌생각하실런지...아실분들은 아실테지만...
정말 아저씨 같아 보입니다...저 그래서 그때부터 밝은색은 못입었어요...무조건 검정...
대학교 1학년 올라와서는 머리좀 길러볼려구 해두...못길러요...참 처량하네요..
지금 제나이 21살...불과 제가 탈모가 된다는걸 안것은 6개월전 입니다...
지금 제생각에는 탈모가 2년전에 온거 같아요...머리가 훤해질때까지 왜 몰랐냐구요...
곱슬머리 신경쓰느라 머리숯 없어지는건 신경도 않쓴거지요...못썻다는표현이 맞겠네요...
예전에는 이상하게 생각 했는게...왜 내앞머리는 이렇게 밖에 않되지? 친구들은 다른데?
M형이었지금생각해보니..바로 다는 겁니다...그땐 제가 그런지도 몰랏답니다...
어째생각하면 잘된일이지요...지금같은 고통은 없었으니...
지금은...곱슬에..M형에...앞,윗머리 탈모에...아....미치겠네요..
매일 제 자신에게 이런주문을 겁니다...다 잘될꺼야...대머리면 어때...넌 멋진놈이야...
누구나 그럴테지만 담배 끊는거 보다 더 힘든 일입니다...
탈모때문일지 모르지만 요즘들이 부쩍..옜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참...그런 생각들 하다보면...제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면 왜 그딴식으로 살았냐고..꾸짓곤합니다..
머리털 하나라도 더 있을때 좀더 잘하지...하지만 가끔은...그땐 머리 많았는데..란 생각두 하구...
여기에 어떤분이 이런말을 적으셨더군요..
"지금에 난 지금이지 예전에 난 없어.." 라구...
맞는 말 같네요...오늘도 전 탈모로 고민하며 생활하고 또 그럴것이지만...
예전에 나의 잘난모습들은 기억에서 지우렵니다...그리고 성공한 인생을 살도록 노력 할겁니다..
지금 나의모습은 비록 대머리아저씨의 모습이지만.....
빌어먹을 신이내린 참으로 거룩하고 훌륭한 대머리란 존제때문에...고생하시는 여기분들...
그래두 팔,다리 없는 분들 보다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차라리 대머리보다는 죽는게 낳다구 생각 하는분들과..그리구 생각 했었던분들도 계시겠죠...?
저두 물론 그랬으니깐...그래두...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좋다고 하네요...
글이 너무 길게 되어버렸네요...지지리 능력도 많아서 젊은 나이에 방바닥에 굴러서 놀고먹으면서
탈모때문에 이런곳에 하소연밖에 할수없는 한 무능한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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