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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있었던 일

  • 24년 전

  • 1,577
0
만약 운영자님이 병원에 관해 이름을 실명으로 기재해 지웠다면 ..그래서 제가 병원이름을 지웠습니
다.그러니 올려주세요. 그리고 전 탈모전문의 있는데 물은 거지...어디가 좋은 거냐고 물은 게
아닙니다. 그래도 지우실거라면 이유나 적어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것만 빼고 다시 올릴테니..

어제 병원에 갔었던 일을 올립니다. 어제도 올렸던 것같은데...없네요. 제가 깜빡 잊고 안 올렸나
봅니다. 다행히 제가 디스켓으로 만들고 다니기에 (집에 인터넷이ㅣ 안돼요 T.T)밖에서 쓰기가 민
망해서 디스켓으로 썻다가...사람들 시선없을때 재발리 복사 그뒤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음.... 뭐가 부끄럽다고 그런짓을 하냐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제가 나이가 나이인만큼.

제가 피부과에 갔었습니다. 머리 정수리 부분이 가렵고..감을때 약간 통증이 와 "아 이게
지루성피부염이구나" 하고 갔는데... 그 병원엔 의사가 두명 있었습니다. 어찌 어찌 해서
두 놈이랑 다 진찰을 받아쓴ㄴ데..나이든 원장 왈 " 이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그럼 머리
빠지는 거 아니에요?" "빠질수도 있으니 이 연고 발랄봐" 라고 했죠. 샴퓨같은거 없냐고 물
으니.. 모르겠습니다. 태도가 약간 ..
두번째 의사 왈 "빨간 염증은 있지만..지루성피부염은 아닌데." "괜찮은거에요?" "예. 이정도까지야.
심해지면 문제지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이것 정도는 엇비슷하니까 넘어가죠. 참고로
젊은 의사는 한달전 갔을때는 없었습니다. 새로 왔는가...아님 아들인가..생긴게 닮아가지고
아 젊은 의사가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지금 염즈이..하여튼 어떻게 되서 생기는 거니..거기는
더럽다고 깨끗이 씻지말고. 약하게 씻으라고. 그리고 건딜지말라고. 그러면서 피부도 휴식이 필요
하답니다.
어떻하죠? 제 가르마 부위에 빨간 염증이 있었는데..거기를 집중적으로 씻었습니다. 그러니까..
떼어졌던가해서 금방 없어지던데..이미 끝난 건 어쩔수 없지만...

자세히 물으니 원장은 또 예전의 그 탈모론을 폈습니다.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는 똑같은거다.
탈모는 현대병이다. 미래에는 탈모인 사람이 더 많아 오히려 탈모가 개성있슨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 (미친! 탈모가 더 많으면 획일화된 사회지 그게 무슨 개성이야! C8놈) 그러면서 이번에는
탈모는 누구한테나 다 일어나는것인데( 이건 사실인거 같아요. 나이가 50대면 50%가 탈모라는
연구결과를 본적이 있어서) 스트레스때문데 이게 앞당겨지는 거다라는 새로운 학설까지 제시
하더군요.
정말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대책방법도 없이 스트레스를 받아며 안된다. 라는 말을 거리낌없이
하다니.. 누가 스트레스받고 싶어서 받냐고요. 이 말을 들음으로써 스트레스받을 일은 피하게
되고 ..성격이 나약해질수도 있고.. 즉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원인도 모르면서 결과만 탓하게
되는 거지요. 스트레스때문에 탈모가 올수도 있음니다. 하지만 탈모때문에 스트레스가 올수도
있지요. 분영 한가지 원인으로 일어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이 두개가 상호작용을 하는거지요
단순히 어느걸로 자기가 스트레스바든가 따지는 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것과
매한가지죠. 음..내가 봐도 말이 논리가 맞지않는것같기도 하고.. 이 말을 들음으로써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그러면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하게 된다는게 나의 생각입니다.
한 마디로 이 의사는 결과치료용 의사지. 환자자체를 치료를 하는 의사는 아닙니다. 뭐 그런 의사는
거의 없겠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자세히 진료를 해줄순 없나요?...하긴 이 의사보다 더 한 의사도
봤습니다. 큰 병원있었는데..눈도 안 쳐도보고 머리 한 번 보더니.."탈모에요." 하더니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어요. 사용법은 간호사한테 물어봐요.라는...그런 놈도 있었죠.





질문 1:염증은 어떻게 치료를 하나요?(참고적으로 머리에 만져질도의 종기하나가 정수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진무름이 있는것같습니다)

젊은 의사는 머리감는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머리는 1,2분 감아야 한다. (대다모 어딘가에
머리씻는것을 확실히 해야 한대서...저는 10분정도 감습니다. 그러더군요. 그러면 휴지기 탈모는
물론이고 지금 자라나는 머리까지 손의 힘때문에 빠져나올수가 있다구요. 그러면서 머리감는거는
1~2분정도. 씻는거에 그리 신경안 써도 된다고하더군요. 사실인거 같습니다. 머리감는 시간 적다고
머리빠지는 사람 못 봤으니까요. 하지만 의사들의 말이 이렇게 다르면 어떻하란 말입니까? 도대체
누굴 믿으라는 겁니까?



질문 2:머리는 대충 몇분정도 감아야하나요?




질문 3:머리감을때 두피를 직접적으로 감으면 안 돼나?( 예전에는 머리카락만 감았는데..요샌 두피를
직접감은뒤 머리카락을 감습니다. )두피에 직접감으면..독소도 닿을테고..씻어내기도 힘들테고..




질문 4:자연치료요법중에 녹차가 있던데...그거 혹시 조그만 티백을 그때마다 우려먹는거에요? 그러녀니
귀찬고..보리차같이 크게 되있는게..없는것같고...콩 요법도 있지만....그건 너무 불편할것같아서..




음. 어쨋든 객관적으로 보면 그 병원은 괜찮습니다. 사람의 태도로 보면. 거만하지도 않고..왠지 정감
느껴지고..단지 제가 들어왔던 거랑 전혀 다른 이론을 내세우니 조금 능력이 없는거같이 느껴집니다.

아. 이건 여담인데요. 거기에 간호사가 한 두세명정도가 보이더군요. '음. 이쁘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제가 탈모 상담에 관해 마치고 나가니..간호사들이 사복을 입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무려 9명 정도가
(그래서 이 벼원이 인간적이라는 겁니다. 어는 벼원에서 시간 끝날때가지 상담을 해주겠습닉?) 그런데
간호사복입었을때와 전혀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시내에서 보는 미인들 있잖습니까? 나이도 젊어보이고.
간호사복장을 입었을때도 괜찮았지만..사복이 더 잘 어울리더군요. 음. 엉뚱한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결론은 간호사도 결국은 사람이더군요. 이것도 왠지 논리에 맞지않는것같은데..
여기서 또 신경쓰이는게 있다면..이 의사놈들이 문을 열고 큰 소리로 말을 하더군요. 나는 신경안쓴다.
이렇게 보일려고 그거에 신경안 쓰는 것같이 큰 소리로 대답했지만...쪽파릴건 사실이었습니다.



질문 3:여러분. 대전에 탈모전문의가 있는 병원 알지 않습니까? 개인병원은 말할것도 없이 종합병원이나 대학
병원에는 심지어 피부과가 없었습니다. 환자가 적다나 뭐라나..있어도 대다수가 1주일에 하루 나온다나
서울에 있다가..여기서 탈모전문의를 기대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모대학병원에는 있다고
간호사가 말하더니...제가 간 피부과에 전광판으로 이런 말이 계속 떠오르더군요. 전 모대학병원 피부과 과장
현 모대학병원 외래교수(의사였나? 기억이..) 이 놈이 ..아무래도 그 간호사가 말했던 그 탈모전문의같
습니다. 대전에 종합병원이 맣다고 생각했었는대...막상 찾아보니...
굳이 대전으로 제한하진 않겠습니다. 대전에서 가까운대로...오래동안 치료하는 건 힘들테고...나이가
나이인 만큼 차도 없고..돈도 없고... 그냥 탈모에 대한 확실한 진단 내려주는(아직까진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100% 탈모다 라고 진단 내린 병원이 없어서..같은데...라고만 했죠. 병원이면 됩니다.
물론 그냥 보고 "야 이거 확실히 탈모다"라는 병원은 싫고..검사같은거 받고해서...돈은...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용돈을 모아서 갔다오죠. 뭐...비참하군요. 또래들은 돈 모아서 밖에서 미팅이다
헌팅이다 노는데 나는 돈모아서 병원갈 생각이나 하고..

이상 행복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행복이였습니다.(성격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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