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샌 왠지 염색이 하고 싶습니다.
저는 머리숱이 굉장히 굶고 막 뻗치는 돼지털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머릴 내리고 댕기는데 눈썹까지 짙어서 좀 지저분해 보입니다..
인상도 무지 강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죠.
제 친구중에 저랑 인상착의가 비슷한 놈이 있었는데..(물론 그놈은 숱이 만땅이죠)
이놈이 복학하고 서울물좀 먹더만 생전안하던 염색...약간 밝은갈색으로 했던데
훨 온순해보이고 인상도 부드러워지더군요..
머리색하나로 저렇게 달라지나..하고 느꼈슴다..
글고 염색하면 머리숱이 좀 더 있어보인다고 들은거 같은데..
장진감독이라고..킬러들의 수다 만든 그사람..제가영활 좋아해서.. 잡지에 자주나오던데
좀 탈모같던데 염색을 잘해놔서 일반인이 보면 전혀 모르겠더군요..
근데 좀 겁나는건 왜 미용실에서 염색할때 약바르고 촘촘빗으로 막 올빽까지 않습니까
그게 겁납니다..그러면 진짜 머리 후두둑 빠질꺼 같던뎅...
글고 그 독한냄새도 싫고요...
에전에 숱이 많아서 처남아 돌때 왜 머리염색한번 안했나..참 후회가 되네요..
전 걍 검은머리가 잴로 멋진줄 알았슴다.
해본거라곤 왠 싸구려 미용실에서 스트레이트 퍼머 해본게 다인데..
그때 빌어먹을 미용사가 약을 너무 처발랐는지 정수리머리가 완전 두피에 다 들러붙어서
봉팔이 머리스타일로 한달간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염색욕심은 나지만 걍 현상유지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선뜻 못하겠슴다. 아니 앞으로도 할일 없을꺼 같슴다.
.p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