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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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슬프고 답답한 생활입니다.

  • 24년 전

  • 1,116
0
매일 느끼는 거지만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곳 인것 같습니다. 우습죠. 특히나 저처럼 소심하고

예민한 사람들에게는요. 머리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을 하지 못하고 머리 때문에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지 못하고 항상 폐인처럼 깜깜한 곳이나 찾아다니고......

한심하고 한심합니다. 제 자신이...... 저같이 소심한 사람에게는 탈모가 암만큼이나

힘든 병이군요. 암에 걸리신 분이 이 글을 보면 뭐라고 하실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심리적인

면에서 만큼은 비슷하리라 생각하고 동지분들도 동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속상하고

고통스럽습니다. 탈모의 악순환 처럼 머리가 없으니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폐인처럼 생활하고

그러다 보니 머리는 더 빠져버리고...... 휴.

오늘도 거울로 머리를 유심히 봤습니다. 정말 가관이더군요. 이것도 머리라고 달고 다니는건지

원.....

아! 한많은 이세상 저마저 님들에게 힘은 못드릴망정 이렇게 자조섞인 말만 하고 있으니

죄송한 맘 금할길 없습니다.

전 생각합니다. 우리가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없다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아니 전 그렇게 할 겁니다. 정말 괜찮은 여자 만나지 못할 바에야 독야청청 혼자 살아가야겠다고

이 글을 쓰면서도 자꾸 자조섞인 웃음이 나오는 군요. 울어도 시원찮을 판에.....

하긴 눈물도 지가 양심이 있음 그만 나올때도 됐죠

고맙습니다. 동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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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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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