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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힘내세요

  • 24년 전

  • 884
0
여기에는 글을 첨 올리는군요..

모발이식에는 가끔 올리는데....

님글이 넘 감동(?)적이라서....^^;;;;

정말 부럽군요....우선 용기를 주는것이 중요하겠지요..

저도 님 남친처럼 그렇게 생각한적이 있었지요...

우선 그건 자신감 결여(?)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님을 사랑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과는 다르게...정말 사랑한다면 어떻게해서든 잡아야지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 사람이 다르듯이 성격도 다르니깐요...글구 물론 님 남친처럼 그렇지 않게 더욱더

당당하게 말하는 삶도 있겠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전 그런 겨를도 없이 군대 있을때 과감히 차였지만...ㅠ.ㅠ

아마도 정말 님을 생각해서 그럴꺼예요...

그럼 우선은 만나서 얘기를 하세요...

뭐 말도 안되겠지만 예를 들어서...

- 오빠 나 오빠 정말 넘 좋아(사랑)하거든... 오빠가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는지 몰겠어

정확한 이유도 내게 말해주지 않고....오빠 정말 나 사랑하는거야?

나 오빠가 어떻게 되도 좋단말야 오빠가 힘들어 하는거 내가 도움이 되면 안될까?

오빠가 힘들어 하는거면 나 역시 힘들고 맘 아프단 말야...

내가 오빠에게 어떤 존재야? 내가 오빠에게 그렇게 밖에 안되?

오빠 힘들면 우리 함께 이겨가자! -

뭐 이런식으로....

말이 조금 이상한가....... 저 역시 탈모라는것을 쉽게 친구들한테 말하기가 힘들더군요...

근데 여친에게는 어떻겠어요...것도 사랑하는 여친에게....

그래서 숨기기도 했는데 언젠가는 당당히(?) 어느정도 증모제로 커버하고 나갔는데..

전 나름대로 완벽(?)하게 하고 나갔는데도 친구넘들 하는말이 야 머리가 조금 이상하다.

전 "어! 그래" 하고 말했지만 알더만요...이넘들....ㅠ.ㅠ

그날은 말은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술먹고 얘기 하니까 이넘들 지금이라도 관리 잘하라고 하더군요

칭구넘 여친은 제가 모자 쓰고 오면 오빠 모자 벗어 그게 더 낫다....라고 말은 하지만 전..역시

그래도 칭구넘이나 칭구 여친들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힘은 나더군요...용기를 주니깐 ^^;;;

글고 제가 어느정도 맘이 있던 여자에게 말해줬죠...근데 별 반응이 없더군요...뭐 어때

라는 식으로 앞에서는 그렇게 얘기 했는데 나중에는 어떤지는 몰겠어요...

근데 지금도 잘 만나고 놀구 모자도 쓰고 가끔 증모제도 쓰는데....

머리에 대해선 얘기를 하지 않더군요...고맙게도...

친구넘들도 뭐 하면 머리 좋아진다더라 이런식으로 얘기도 해주구...

물론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되지만.....

에구...말이 이상한데로 셌네요.....

여하튼 님~~~ 힘내시구요...

남친에게 힘주세요....그리고 다시 좋은관계가 된다면 너무 머리와 관련된 얘기는 하지 마시구

그래도 은근히 신경 쓰일테니까....평소에 했던데로 편하게 대하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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