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인 현재 사진입니다>
현재 본인 실제 나이 40대 후반이구요, 머리 때문에 5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는 오랜 친구의 우스갯소리에 충격 받고 . . .
모발이식을 해야 하나, 하며 고민하던 찰나에 아무래도 수술은 하고있는 일 때문에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 줄기세포주사로 마음 돌려 20회 결제하고 왔네요 . . .
머리가 이 지경 될 때까지 완전히 손 놓고 산 건 아니구요, 20년 전부터 탈모약 복용했으나 10년 전부터는 극심한 우울감, 그리고 무력감.
아 이러다가는 머리보다는 내 정신건강이 더 먼저 잘못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복용 중단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로 탈모약에 대한 살짝의 거부감이 생겼지만 치료 전 상담시에 원장님께서 진료 꼼꼼히 봐주신 덕분에 원장님 한번 믿고 복용약 한번 바꿔보자 하고 나름 큰 결심 했습니다.
야구 시즌에 야구채널 틀어놓고 보고 있으면 허구한 날 로게인폼 광고 주구장창 나오는데 그거 보고도 늘 심드렁했습니다.
그만큼 약에 대한 불신이 살짝 있던 저인데 원장님 상담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지 대충 감 오실까요 . . .
치료를 하더라도 탈모약은 복용 해주셔야 한다, 함께 공감해주시고 진심으로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게 보여 괜히 힘이 나더라는.
통증은요,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고 괜한 엄살만 늘었다 생각하는데 . . . 그런 저도 아프지 않게 잘 받고 있습니다. ^^
1회차에는 원장님이 수술방에서 직접 놔주시는데 이 때는 마취가 들어가서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치료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으나, 2회차에는 주사 대신 커다란 장비로 놔주셨는데 이걸로 놔주게 되면 주사바늘보다 통증도 덜하고 -실제로 통증 없었음- 더 넓게 도포가 가능하다고 설명 들었네요.
여하튼간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확실하게 결과가 눈으로 보이는 것 같아 앞으로의 치료가 기대됩니다. ㅎ
치료 자체가 간단하기도 하고 뭐 회복이랄 게 없으니 일도 무리없이 잘 하면서 받을 수 있고요.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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