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셀>
<두피 스케일링>
<EPN시술>
<LLLT 레이저>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님들. 40대 초반 M자 탈모로 치료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5회 패키지 중 드디어 3회차 치료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1. 3회차 치료 내용
두피 스케일링: 가장 먼저 스케일링제를 두피 전체에 꼼꼼히 도포했습니다. 이어서 따뜻한 스팀이 나오는 스티머를 착용하고 10분 정도 있었는데, 두피가 부드러워지면서 모공 속 노폐물이 불려지는 느낌이었어요. 그 후 샴푸와 두피 클렌징으로 묵은 각질과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데, 정말 상쾌하고 개운했습니다.
홀드UP 베이직 케어 (EPN): 두피가 깨끗해진 상태에서 EPN 시술을 받았습니다. 미세한 바늘이 달린 롤러(MTS)를 이용해 두피에 미세한 통로를 만들고, 탈모 완화에 도움 되는 유효성분(EP)을 침투시키는 방식이라고 해요. 따끔거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참을 만했고, 두피 속 깊숙이 영양분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LLLT 레이저 + 적외선: 마지막으로 빨간 빛의 LLLT(저출력 레이저)와 적외선을 두피에 쬐는 관리를 받았습니다. 온열감과 함께 두피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고 해서 더 집중해서 받았네요.
2. 3회차 후 좋았던점
두피 열감이 줄어든 것: 예전엔 퇴근하면 두피가 달아오르는 느낌이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완화됐습니다.
모발 힘이 생긴 느낌: 특히 앞쪽 가늘던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탄력이 생겨서 덜 힘없이 눕습니다.
설명이 꼼꼼함: 원장님이 치료 단계마다 뭐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믿음이 갑니다.
3. 솔직히 단점도 있습니다.
즉각적인 변화는 아님: 3회차까지 왔지만 “와 머리가 확 났다” 수준은 아니였으나, 그래도 두피 환경이 좋아지는 건 확실히 느껴졌으며, 확실히 머리카락도 덜 빠지더라고요.
남은 4, 5회차 치료도 꾸준히 잘 받고 마지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5회차 후기에서는 1회차때부터 마지막회차까지의 머리 사진을 추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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