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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20대 남자 가발 한달차 후기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취준생입니다.
20살때부터 탈모가 심해서 약을 먹다가 탈모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 두달전에 가발을 쓰기로 마음먹고 지금은 클립형 가발을 쓰고 있습니다.
20대초반부터 가발쓰기전 까지는 정말 나갈때마다 모자를 쓰고 절대로 벗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들도 거의 몆년을 저와 만나면서 모자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가발을 쓰고 친구들과 만났는데 친구들이 전부 놀라며 모자 쓰고다니지 말라고 하더군요..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혀 가발인지 눈치를 못챘습니다… 눈치채면 가발이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정말 전혀 눈치를 못챘습니다…
그동안 탈모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면서 정말 그동안의 맘고생도 생각나고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살자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정말 탈모는 머리빠지는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인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가발을 고민하시는 분은 가발도 하나의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계셨음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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