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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내일 저도 가요..
드디어..내일 제품을...얹으러(?) 간답니다. 정확히는 오늘이네요.
마치 군입대 하루전날 기분같기도 하네요...ㅋㅋ
대다모 게시판을 안지도 어~언 1년 가까이..그 1년동안 나름대로 많은
정보도 얻고... 이 게시판을 알았다는게 행운이었던거 같네요..
그동안 2~3개정도 글을 썼었는데요. 위로의 리플들..^^;;
정말 인연하나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감사했어요 ^-^;
서로의 아픔이라고 해야하나...(솔직히 아픔이라는 표현이 싫으네요)
아무튼 서로를 약간이나마 아는 분들이라 그런거 같아요.
거의 1년동안 고민해서인지 많이 기대도되고 불안하기도 하네요.
이상하게 다른분들은 거의 기대된다. 빨리하고싶다는 분이 많던데
전 이상하게 막상 머리를 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또 하기 싫어지기도하고..
제가 정말 올바른 선택을 한것인지..하루에도 몇번씩 고민도 되구요.
지난번에 거의 절망 섞인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답니다.
신이 저에게 머리카락을 가져가신 이유는 분명히 있지 않겠어요?
열심히 공부도하고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라는 깊은 뜻이 숨어있나봐요-_-;;
아참 전 참고로 24살의 대학생이랍니다.
놀라셨죠? 저도 놀라워요 이궁,,,-0-;; 이 청춘에...
그래도 제 인생의 작은 부분에 불과한 외모때문에 이렇게 허송세월을
보낸다면....그게 더 창피하고 비겁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문제가 저를 힘들게하고 있지만 보란듯이 극복해서
제 머리카락을 가져가신(?) 신에게 이런 놈도있다는걸 보여주고 싶네요.ㅋㅋ
좀 허무맹랑하죠?ㅋ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구요.
내일 머리하고나서 사진 올려볼게요. 솔직히 선뜻 용기는 안나지만....
저는 대다모 회원님들이 얼마나 좋으신분들인지 사이버상지만
알고있기에...
아참...저도 정모 참가해도 되나요??-_-;;;;;;;;;;;;;;;
20대분들 계시면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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