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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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야지..입니다..지금까지의 흔적을 적어 볼까..합니다
그러고 보니,,여기와서..글을 남긴적이 없네여..그냥 댓글정도..그리고 쪽지정도...
그런대 오늘은 날이 흐려서 그런지..어디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네여...
제가 처음 탈모를 접했을때가..군대 제대하고 난 후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심하지 않아서...걱정만 하다..
어느덧 보니..아무래도 않될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그때 부터 탈모방지에 좋다는 음식이라면 음식..바르는거..
뿌리는거...정말 안해본게 없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넘온..약이 있었는데..그게 그렇게 좋다고 해서..
그때 당시에 거액을 들여서 그약을 발라본적도 있습니다..
솔찍히...이식수술만 않해보곤 정말 할거 다해봤습니다..
누구는 약먹고 좋아졌다..어떻게 해서 좋아졌다 ...이런 이야기..들을때 마다
참...힘들었섰습니다..그런데 어찌하겠습니다..그건 다른사람들의 ..이야기
난 왜..아무런 변화가 없을까??..그렇게 생각하다가..밤에 티비를 보고 있던중...
밀란광고를 봤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예전에는 밀란광고 정말 좋게 나왔습니다..
수영장에서 나오면서...대머리가 머리가 생기면서...이머리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이런광고...저거다..싶어서...찾아갔었져...그런데.....이마라인이 너무티가 나서
죽어도 머리는 못올리겠드리구여...내가 이걸 왜했나 싶기도하고...
그러다가도...이거라도 해야지..사회 생활 한다...이렇게 생각하고..
밀란을 다니게 됬지여....그러다가..하이모가 이덕화를 앞세워서 광고를 하드라구여..
그래서 밀란을 뒤로 하고 하이모로 갔습니다...전..서울에서 살고 있어서..
밀란 광화문점..그리고 소공동에 있는 하이모를 갔었져...
그런데..그때.가발 시장이 그랬는지는 몰라도...여기도 광고 발이구나..
싶더라구여....왜냐하면...내가 쓰고 있는 가발이나..하이모에서 보여주는 가발이나....
그래서 다시 밀란으로 돌아왔는데...이번에는...
밀란에서 있던 분들이...아다모라는 회사를 차려서 나가는 겁니다..
밀란에 남아 있어야되나...아님 3년 내 머리를 해주는 사람을 따라가야 하는건가....
갈등이 심했습니다...작은 업체 따라가서 그곳 망하면...난또 어디로 가야되는건지...
그래도 가발 가격이 ,,,,그때....제 담당 디자이너가...자기를 한번 믿어 달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제 디자이너 믿고 그곳에 갔습니다...밀란 가격이 120만원이였는데..
그때 당시 ... 디자이너는 좀더 저렴하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머리결이 문제였습니다..그래서..또다시 다른곳을 알아보고 다녔지요...
김찬월...스카이모(이건 인천에 있었음) 그땐 스카이모였는지 아닌지 모르겠네여...아무튼 그 아줌마가 해주는곳...지금은 무슨 달인이라고 하고 나오는데...상담만 받아보고..샘플보고는 그냥 나왔습니다..
이렇게 몇군대를 돌아다니다가...않되겠다 싶어서..다시 아다모로 갔는데..
제 담당 디자이너가...없드라구여...어디 갔냐고 물어봐도..대답도 않해주고..
개인적으로 전화번호를 않받고 않남겨 주고 해서..솔찍히 그곳에 가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다른 작은 곳에 가게 됬습니다...
그러다가..0.03이 광고 나오고...저건 뭔가 궁굼해 하다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블러그를 보고...찾아간곳.....
그런데 세상 좁은게..전에 내머리 해주던 디자이너가..그곳에 있더라구여..
전에 있던 회사에서..맘 않맞아서 다시 나와서 차렸다구하네여..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머리가 광화문에있는 ..애니모....입니다..
가발 가게만 정리해봐도..여러군데 다녔네여...ㅋㅋ
처음에는 가발 왜했나 싶더니...지금은 이거 없으면 어떻게 살까..
이런생각이 드네여......지금 생각으로는...안한것 보단 한게 더 좋다고 생각
하구여...이거라도 있으니..연애도 하고..애인도 만들고 했다는 생각도 들어여...
쓰다보니...너무 길어졌네여...여러분들..가발 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지만..
전 가발 선택하고..그냥 그냥 살다가...지금은 만족하고 살아 가고있는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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